|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이 하도 안올라오니 뻘글의 연속;;
중딩때 처음으로 광석행님의 '거리에서'를 들었더랬죠..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넘어 또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어흙;;
무슨 인생을 안다고, 사랑이 뭐라고..
그 어린나이에 이 한곡을 들으며 해기울어가는 초저녁 온동네를 돌고 돌으면서 무한반복청취를 하였더랬습니다
광석형님이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처럼 댄스음악만이 판을치고 있진 않았을텐데말입니다..
광석행님 노래좀 찾아들어야겠습니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