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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주부터 주말마다 열심히 가는데 셔틀을 타고 가는데
버스 타는곳 바로앞에 롯데리아랑 편의점이 있어서 햄버거나 김밥 사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진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멀미가 날정도 더라구요...
저도 김밥을 사서 도착하면 먹으려고 했는데 같이간 남자친구는 "버스에서 먹을꺼 아님 가서사"라고
해서 그냥 제가 포기하고 버스에 올랐는데 바로옆자리에 김밥드시는 분이 계셨는데 보더니
"우리도 김밥사올껄,먹게" 라고 하는겁니다. 이걸로 계속 의견이 달라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알고싶어요! 답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버스에서 냄새나는 음식!
먹어도 되는건가요...ㅠㅠ
커피만 마셔도 입에서 나는 커피냄새가 싫은 정도 입니다.
저는 먹어도 물이나 수염차정도 마시지 배고프면 사탕정도 먹습니다.
먹고 타시던지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음 스키장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제가 다니는 곳은 셔틀예약 페이지에 주의사항에 취식금지라 되어있더라고요.
그러면 취식은 가급적 하지 않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한 예로 귀가행 셔틀에서 출발 전 어느 분이 음식물을 드시던데 기사님이 발견하시고 '버스내는 취식금지입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물론 강제로 내려서 드시라거나 먹지 말라고 하시지는 않았지만요.
이런 상황으로 봤을때는 가급적 취식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냄새나지 않는 빵같은경우 정말정말 배가고프면 먹을수 있겠지만 보통 2~3시간이면 내리니 참아보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버스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도 그러고 혹시나 먹다가 흘릴경우의 문제도 그렇고 다들 나는 잘 치운다고 생각하시지만 쓰레기를 방치하는 경우도 생길수도 그러면 기사님들의 수고로 돌아가게되잖아요.
물론 모두 합당한 가치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버스로 서비스 제공받을 권리는 있지만 사회라는게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더 좋잖아요^^ 기사님의 안전운전으로 저희들이 편히 쉬면서 스키장을 다닐 수 있잖아요!!
조금씩만 배려해서 양보하면 좋겠습니다.
상식적으로냄새나는음식은먹으면안된다라고생각합니다!
어려운말로,"공공장소"에서"공중도덕"을지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