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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준비하러 학동엘 갔습니다.
젤 첫집으로 쇼휑으로 들어갔고.
쇼휑의 만행은 익히 알지만..
저번에 친절하게 해주셔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들어갔죠
이월된 후드를 사이트에서 미리 보고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직원들이 다 가격을 모르더라구요 .
그래서 8만9천아닌가요? 이러니 아니요!?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더 싸졌구나 하하역시.. 나중에 오길 잘했단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혼자 막 돌아다니시더니 쿨하고 당당하게 십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이트엔 8만9천원 인데, 말이죠
벙떳습니다..
나중엔 쿨하게 만원 깎아주시려고 하시려했는지..
학동가실때 상품들 미리 가격도 보시고 가세요 ~
정말 모르시는분들이 가시면 바로 덤탱이 .. 씌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