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인생 4번째 스키장 방문을했습니다.
무주 역시 사람많더군요.
실크하단 2번 서역기 2번 쌍쌍 2번 탔습니다. 리프트 대기는 평균 30분이였습니다.
사람이 너무많다보니 슬라이딩턴 반경이 끽해야 3미터정도 해야 좀 내려갈수있겠더라고요.
문제는 일정한속도에 진입하면 힐턴후 바로 토턴으로 넘어갈수없을정도로 빠르게 진입이됩니다. 업다운 업다운 리듬이 깨져버려요. 타다보면 점점 진행방향 왼쪽으로 턴이 커집니다.
그래서 점점 진입각을 줄이다보니 활강과 비슷한 속도가
되고 역엣지가 걸려서 서역기하단에서 두번이나 날아갔습니다.
항상 토엣지로 넘어가는중 또는 되자마자 역엣지가납니다.
뚜껑 안썼으면 죽었을지도모릅니다...
동생은 차에치인사람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카빙턴 연습이 동영상에서보던것과 실제가 다르더라구요.
짧은 업힐턴하면 엣지로 가는게 이런 느낌이다 라는 느낌은 알겠는데요. 슬로프에 사람이많다보니 큰턴으로 연습할수도 없구요. 어떻게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인파사이로 헤집고 다니며 실력 뽐내다 한방에 훅갈수도 있거든요.
보호장비 덕에 살아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