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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잘타는 사람도 없어서 조언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여차저차 하다보니 어느샌가 카빙턴을 하고 있더군요.
물론 사이트들 여기저기 들락날락 거리면서 고수님들 타는거 동영상으로 보곤 했지만,,
독학하며 느낀거지만,
카빙턴에서 중요한건
1. 힐엣지 박을 때 자꾸 드륵드륵 보드 밀림현상 & 결국 자빠짐
-> 회사 동료중에 누군가 그러더군요 어깨 Open Close 라는 개념이 있다 라고..
처음 그런 개념을 듣고 나서 힐 엣지 박으면서 어깨는 좀 더 오픈해주고 시선을 조금 더 뒤로 가져갔더니
드륵드륵 밀림 현상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원호를 그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감격 +_+
2. 토엣지 시,
-> 정강이를 부츠에 기댄다는 느낌을(이 느낌이라는 걸 혼자 터득하는데 보드타러 한 7,8번 가서 느꼈습니다.)
가지면 어느샌가 토 엣지로 슬로프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 업 다운
-> 롱턴 할때는 업다운 하면서 프레스 많이 주는게 중요, 숏턴 할때는 역엣지 안걸리게 자신만의 리듬감이 중요한 듯,
이상, 혼자 독학하며 느낀 점을 써봤습니다.
저줌 갈켜주세욤~~저 성우 시즌권자이지만 실력은 형편없는..ㅡㅡ;; 아직 턴하는데 문제점을 느끼는 1人입니다^^
"힐 엣지 박으면서 어깨는 좀 더 오픈해주고 시선을 조금 더 뒤로 가져갔더니"
여기서 어깨를 좀더 오픈이란게 진행방향으로 어깨를 연다는거죠? 그리고 시선을 약간 뒤로 더 본다는 얘기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