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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산리조트에 갔다와서 문득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도 스키를 8년정도 타고 보드로 바꿔서 계속 보드만 타는데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보드보다는 스키가 지대라고 말씀하시더 군요. 기술이나 뽀대??
에서요. 과연 스키가 보드보다 상급레벨?인지 아니면 보드가 좀더?
역사는 스키가 더 오래됬겠죠.. 어느쪽이 위에 있다고 할수있을까요??
답이 없는 토론내용 같지만..그래도 양쪽 다타 보신분들의 여러방면에서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
저도 스키를 8년정도 타고 보드로 바꿔서 계속 보드만 타는데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보드보다는 스키가 지대라고 말씀하시더 군요. 기술이나 뽀대??
에서요. 과연 스키가 보드보다 상급레벨?인지 아니면 보드가 좀더?
역사는 스키가 더 오래됬겠죠.. 어느쪽이 위에 있다고 할수있을까요??
답이 없는 토론내용 같지만..그래도 양쪽 다타 보신분들의 여러방면에서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음악보다는 클래식 뮤직이 수준이 높다....와 비슷한 오류 아닐까 싶습니다.
그 수준이라는것이...어떤 기준이 필요한 것이거늘...
돈 좀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오래 즐겼고, 역사가 오래되었고,....그런 저런 이유로 '기득권' 입장에서 볼 때
버릇없는 젊은 것들이, 어디서 굴러먹던 이단아 같은걸 발에 차고, 최근 몇년사이에 내눈앞에서 깝죽대는 꼴을 보고는
하는 소리가 아닐 까 합니다.
더 어렵다. 더 다이나믹하다. 스트레스 해소가 더 잘된다......와 같은 주관적인 기준이 아닌
속도가 더 빠르다. 제동거리가 짧다. 회전경기에 더 적합하다......와 같은 객관적 기준이라면
어느게 더 낫다, 못하다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중음악보다는 클래식 뮤직이 수준이 높다....와 비슷한 오류 아닐까 싶습니다.
그 수준이라는것이...어떤 기준이 필요한 것이거늘...
돈 좀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오래 즐겼고, 역사가 오래되었고,....그런 저런 이유로 '기득권' 입장에서 볼 때
버릇없는 젊은 것들이, 어디서 굴러먹던 이단아 같은걸 발에 차고, 최근 몇년사이에 내눈앞에서 깝죽대는 꼴을 보고는
하는 소리가 아닐 까 합니다.
더 어렵다. 더 다이나믹하다. 스트레스 해소가 더 잘된다......와 같은 주관적인 기준이 아닌
속도가 더 빠르다. 제동거리가 짧다. 회전경기에 더 적합하다......와 같은 객관적 기준이라면
어느게 더 낫다, 못하다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같은경우 스키로 킥커에서 빽플립을 해도 전혀 눈이 안갈정도로 스키에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보드타는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했고 슬로프에서 탈수있는게 스키 뿐이라면 슬로프에 평생 오르지 않았을 것이란 사람도 있고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스키와 보드중 "어느쪽이 상급레벨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만큼 바보같은 사람도 없을것같습니다.^^ 스키로 모든종류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챔피언을 먹고 나서 보드의 모든 종류의 세계챔피언을 먹은 사람이 어느쪽이 상급이라고 말하지 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