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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할까요?

조회 수 1667 추천 수 1 2018.03.21 00:22:37
원룸에 혼자 사는중인데 윗집에서 몇일동안 밤 12시가까이만 되면 톱으로 뭔가 써는 소리가 들리고 어느정도 자르면 물 흘려보내는 소리도 같이 들리거든요. 톱으로 뭔가 써는 소리 랄까?? 이소리 들리기전날만해도 밤만되면 몇날 몇일을 부부싸움? 같은게 들렸었구요 물건 던지고 패는 소리들리고
요즘들어서 싸움 소리는 안들리는데 밤만되면 끊임없이 톱으로 뭔가 자르는 소리가 들려요. 노이로제에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이 동네가 외지고 지방인데다 외국인노동자들도 많고 하루먹고 하루사는 사람많은 단지라 괜시리 이상한 생각이 자꾸 나네요.
신고하면 경찰이 올까요? 신고하면 저한테 보복하진 않겠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서 무서워서 신고도 못하고 있거든요. ㅠㅠ

아진짜 토할것같아요 당장이사도 못하는데.. 대체 밤마다 뭘 하는걸까요?

윗층 싸울때 목소리 들어보면 젊은부부는 아니었던듯한데. 요즘은 싸움없어서 잘지내는가 했죠.

이동네가 어떠냐면요 ㅡ 막 여자 질질 끌고 다녀도 아무도 제지를 안합니다.. 끼어들었다가 봉변당할까봐요. 무서워죽겠어요 대체 뭘까요 ㅠ
엮인글 :

왼쪽눈

2018.03.21 00:45:19
*.172.139.202

일단 112에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해보심이....

들도 그쪽에서 판단하겠죠...


mr.kim_

2018.03.21 08:29:21
*.14.130.232

저라면 신고할것같아요 ㅜㅜ


이 글 성지글이 되려나요

씩군

2018.03.21 08:31:53
*.75.253.245

헐..무섭네요.조심하세요.

TravisRice

2018.03.21 09:41:06
*.204.112.142

흠.... 일단 신고하시는게 날거 같아요

Ellumi

2018.03.21 11:28:04
*.62.222.208

으헉....신고해보세요ㅜ

내궁뎅이니꺼

2018.03.21 11:47:33
*.33.181.49

톱으로 써는 소리라면
혹시..
신고하세요

최첨단삽자루™

2018.03.21 12:57:35
*.112.8.34

우선 신고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김블리

2018.03.21 13:12:06
*.62.162.154

우엉 무서워ㅜㅜ일단 신고를 한번 해보심이ㅜ

얼탱이

2018.03.21 13:32:05
*.79.174.227

일단 신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이맛고추

2018.03.21 13:47:01
*.44.37.57

혹시....DIY??

살빠진곰팅이

2018.03.21 13:48:01
*.109.156.173

아직 안하셨어요?  얼른 신고부터 하세요~!

제이케이

2018.03.21 17:36:22
*.253.44.196

이 글 후기 궁금해서 헝글 접속하자마자 이글 먼저 찾아 왔는데.....아직 답글이 없군요

글쓴이

2018.03.21 18:01:12
*.7.18.227

신고 못해서 정말 죄송한데요 ㅠㅠ 설마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신고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써는 소리 들리면 친구 불러서 신고하려구요 혹시 집에서 톱써는 비슷한 소리 들으시는 분들중에 답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윗층에서 빨래판으로 빨래하면 톱써는 소리 비슷한 소리 난다는 글이 있네요... 저만 이런소리 듣는줄알았는데 다행히도 아니더라구요. 그나마도 안도감이.. 꼭 답글 남겨주세요. 오늘은 숙면취하고 싶어요

에로스

2018.03.21 18:14:46
*.62.173.54

ㄷ ㄷ ㄷ

그냥꽃보더지뭐

2018.03.21 18:22:44
*.111.151.150

무서워 ㅠㅠ

-산이-

2018.03.21 18:25:05
*.196.19.99

스노우보드 거치대 만드시는게 아닐까요?? 아님 목수??

요구르트

2018.03.22 00:11:46
*.142.34.47

어딘데 여자를 질질끌구다녀두 아무렇치두 않나요
무법천지네요 무서워~~

우굡빵

2018.03.22 00:17:02
*.140.24.70

칡뿌리 써는거 아닐까요?ㄷㄷㄷ

아씨랑돌쇠랑

2018.03.22 01:19:14
*.193.185.210

신고도 해야겠지만 경찰에게 출처는 둘러대라고 얘기하시고 이사부터 가셔야겠네요.

백살공주와칠순난장이

2018.03.22 08:05:26
*.36.154.3

싸우는 소리 대신 톱으로 써는 소리라니..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ㅠ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몸조심 하시고 가능하면 빨리 지금보다 안전한 동네로 이사하시길 추천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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