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부터 인업고 방식의 플로우바인딩을 사용해온 경험을 살려서 

사용상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사용했던 팁을 올려봅니다.

해결가능한 플로우바인딩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앵클 스트랩이 부츠모양과 달라 부츠를 집어 넣을때 밀착되게 만들기 쉽지 않다.

2. 토우스트랩의 라쳇주위 래더스트랩의 여분이 일직선으로 튀어 나와 토우 엣지시에 바닥에 닿아서 

토우 스트랩이 풀리거나 대더 스트랩이 꺾이는 일이 발생

3. 기타, 모든 래더 스트랩들이 일직선이어서 삐죽하게 나온 모습이 보기 흉하다.

4. 하이백의 각도를 세팅해 놓아도 나사가 돌아가서 세팅이 저절로 변한다. 

1~3의 문제는 라쳇에 물리는 래더스트랩이 일직선이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래더스트랩들을 둥그렇게 만들어서 부츠와 밀착되도록 합니다.

면장갑 낀 손으로 레더스트랩을 쥐고 가스레인지위에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원하는 정도로 휘어서 식힌다.


이때 주의 할 점은 너무 뜨겁게 만들어서 녹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열을 가할때 라쳇에 들어가는 래더스트랩의 깔깔이 부분이 불에 직접 닿아 산 부분이 뭉게지지 않도록...

요철 부분이 하늘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부드러워지면 천천히 휘면 된다. 

다음은 과정이 끝난 다음 결과물입니다.

aaa.jpg



다음은 하이백 세팅이 변하지 않도록 린백을 세팅한 다음 가느다란 플라스틱 파이프나 어항용 이산화탄소 튜브를 잘라서 하이백 조절나사 아래에 끼운다.

bb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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