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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핀지 3년 남짓한 개츠비 입니다.
내일이면 흡연 경력 4년차군요....ㅜ.ㅜ
와이프한테 다이아 선물 해줄테니, 모닝후 전자 담배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저도 흡연자로서 비흡연자 권익을 최대한 보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조트가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흡연구역을 ....
성우리조트 같은 경우는 스키하우스 입구 바로 옆에 재떨이 겸용 쓰레기 통이 있는데,
재떨이만 따로 좀 멀리 옮겨놓던가........
아니면, 근처에 비닐하우스나 유리방 같은거 만들어서 그곳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흡연량도 줄어들고, 아이들 같은 비흡연자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겠지요.
그리고 슬로프 정상에 있는 재떨이를......
바인딩 묶는 부분이 아니라 20-30 미터 더 멀고 사람들이 안다니는 곳에 위치해줬으면 하여....
담배 연기 냄새가 바인딩 묶는 곳까지 안날라가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정상은 바람이 센편이라서 담배냄새 분자가 공기중으로 금방 희석이 되겠지만요...
....뭐 가꽃님 처럼 후각이 극도로 발달한 분은 그래도 그 냄새를 감지하겠지만,
그건 개코로 태어나신 운명이려니 하시고.....(저도 별명이 개코이긴 하지만)
유들하게 그부분은 타협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전 내일부터 비흡연자할거라-ㅅ-ㅋㅋㅋ
격리수용시설을 만들어줘야죠
솔직히 흡연자 욕하는거에 벌때 처럼 달려드시는데
흡연자들이 사는 담배에 어마어마한 세금이 붙어있고
또한 금연구역 늘어나는 추세에서~ 흡연구역도 당연히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건 흡연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비흡연자를 위해서죠~ 간접흡연 예방적 차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