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부터 좋은 장비로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건 맞는말 맞아요.
같은 낙옆하는데 비싼 장비로 하는 낙옆한다고 큰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말한 말에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 적은내용처럼
"지금내모습을보니
보드복도구질구질하고
데크도볼품없구
다팔아봤자돈도안되고
매일밤보드장비보드복가격을보며한숨만쉬고"
다들 이런생각 하시다가 어느순간 지름신 영접하고 새제품 구매했을테니깐요..
지금 가진 장비 및 보드복에 만족하고 재미를 느끼실수 있다면 현면한 소비하신걸테고..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니 새장비 및 보드복이 들려져 있다면.. 이중소비 하게 되는거죠.
스키장에서 왕은 옷 잘입는 사람도 아니요 좋은 데크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요 잘타는 사람이 왕입니다요~
그지꼴을 하고 렌탈 장비로 타도 잘타면 아무도 머라고 못합니다
오히려 좋은 장비로 허접하게 타면 장비가 아깝단 소리나 듣죠
님 아주 잘하신 겁니다 그걸로 열심히 타셔서 실력키우시고 좀더 전문적으로 라이딩이든 트릭이던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잡혔을때 그때 좋은 장비 구매하세요 처음부터 좋은장비 사라는 사람들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요
첨 시작하는사람이 본인이 멀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단계에서 고급 데크를 선택한다는 것도 웃기고 설령 난 라이딩 무조건 할거다 하고 상급라이딩데크 사봤자 어짜피 감당 안되서 턴도 돌리지도 못하는데 그리고 실력에 따라 데크 길이도 틀려집니다 중복투자는 어짜피 피할수 없는건데 그냥 냅다 무조건 좋은거 사라? 땡입니다요~
님 현명하게 잘하신거니 제말 믿고 열심히 타셔서 나 이런 데크로 이정도 탄다고 보란듯이 보여주세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안 쳐다봐요..
이게 정답
그리고 옷 좀 잘입고 타는 사람 보면 리프트 위에서 잘타다 보다
그러는데 허접하게 내려오면 옷이 아깝다는둥.. 별에별 애기가 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