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에 축구하다가 어깨로 떨어져서 좌측쇄골이 골절되었습니다.
떨어진 상태에서 움직이지못해 그대로 구급차 타고 경희대병원 응급실가서
8자붕대 처리하고 바로 퇴원했어요. 그 뒤로 통증이 너무 심해서
5일뒤에 1주일정도 정형외과에 입원했다가 그 뒤로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학교도 4주째 못나갔고 집에서 혼자 오랫동안 누워있으니 정말 우울증에 걸릴것만같습니다. 내일이면 학교에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병원3곳을 갔었는데
경희대병원응급실과 동네에 정형외과1에서는 비수술 보존치료 하자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매주 엑스레이 찍으러 갈때마다 계속 지켜보잔말뿐이라
다른병원에 가서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의사분이 지금이라도 수술하는게 어떻겠냐는겁니다.. 쇄골이 부러지면서 부러진 뼈 사이에 근육이 끼인 상태면 골진이 나와도 안붙는다는겁니다 ..
제가 궁굼한점은 부러진 뼈 사이에 근육이 끼일수있는건가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수술이 불가피한건가요
엑스레이상으로 근육이 껴있는지 알 수 있는건가요
왼쪽 오른쪽 다뿌러졌었는데요
한쪽은 안끼어서 보존적 치료로 붙였고
한쪽은 수술 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수술 안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수술부위에 감각이 안돌아옵니다. 경과는 좋으나 핀제거 수술도 해야 하고요.
근육이 끼엇다면 불가피 합니다.
엑스레이 상으로 근육 껴있는거 미세하게 알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