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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이였던거 같습니다.
차를 U턴하기 위해 대기 중에 앞에 있는 벤틀리를 발견 했습니다.
숨막히는 뒷태를 관찰하고 있는데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더군여
여자분이 내리셨어요( 초미니스커트에 모델 될 뻔한 포스 엄청 풍기는 )
트렁크를 닫네여
다시 타네요
트렁크를 여네요
여자분이 내리셨어여
트렁크를 닫네요
다시 타네요
..
..
저도 모르게 한마디 했습니다
"지랄한다....."
..
..
가을에서 겨울 들어가는 시점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U턴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앞에 은색 벤틀리 GT가 서있네여 ...
아반떼가 와서 냅다 들이박았네여 ...
양쪽 차주가 내립니다.
아반데 차주인 남자애는 보험이 안 들어놓은건지 사색이 되어서 비네여 ..
벤틀리 차주는 뒷목을 잡고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네여
남자애가 비네여 .. 벤틀리 차주는 완강하게 거부하네여
남자애가 비네여 .. 아반떼 조주석에서 여친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내립니다.
벤틀리 차주에게 말합니다.
" 이거 제가 변상해 드릴게요 됬죠? ( 씩씩..씩씩 .. )
저도 모르게 한마디 합니다
" 남자애는 살았고 여자애는 X 됬네"
..
..
이번 겨울에 용평 근처에 있는 감자 옹심이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벤틀리가 주차 되어 있더군염
벤틀리 차에는 남자와 여자가 동승하고 있었습니다.
감자 옹심이를 먹었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한대 피웠습니다. ( 후발팀이 먹으러 오는중이여서 )
밴틀리가 다른 위치에 주차 되어 있더군여
사람이 없어서 구경했는데 앞쪽 왼쪽 범퍼가 아작이 나 있네여 ( 좀전까지 멀쩡 )
벤틀리에서 남자분만 내리네여 ( 여자분은 없네여 )
옹심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보험사에 전화를 겁니다.
먼가 일이 꼬인듯 옹심이는 안 시켜 놓고 기본 반찬 세팅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여
..
..
옹심이 식당을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한마디 합니다.
" 천벌 드립 받았네"
벤틀리를 요즘 타고 싶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건 함정.....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