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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적인 사용후 느낀 점을 쓰는 것이라 다소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용 기간 : 2 개월
라이더 스펙 : 171 cm / 72 kg
바인딩 : 유니온
스텐스 : 21 / -12
보드 스펙 : 153 cm TRADITIONAL ( 정 캠 버 )
사용 장소 : 웰리힐리 파크
제가 주로 타는 스타일은 펀 라이딩과 파크 라이딩 입니다.
가끔씩 급사에서 고속 라이딩이나 중경사에서 그라운드 트릭이나 라이딩을 하고
파크에서 킥을 위주로 타는 편입니다.
그래픽을 보겠습니다.
그래픽은 심플하게 블랙 바탕에 지구 중력 그래픽이 들어가 있고 작은 시온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베이스는 블루 바탕에 스마일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저 스마일은 WONK 시리즈 데크 심벌 인듯 합니다.
혹시라도 파크에서 킥을 타다 사진을 찍히시면
이런 스마일이 들어간 사진을 찍히 실수 있습니다...ㅎ
다음으로는 스펙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어는 4가지의 코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중코어가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단단하고 탄성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라이딩시 노즈나 테일이 떨림 현상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무게를 측정해 보진 않았지만 가벼워서 라이딩 할때 데크가 떨리진 않을까? 생각 돼었었지만
실제로 라이딩 해본 결과 떨림은 없었습니다.
또한 고속 카빙이나 급커브시에도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TRADITIONAL ( 정 캠 버 ) 데크를 사용했지만 WONK 시리즈는 두가지 타입이 있었습니다.
TRADITIONAL ( 정 캠 버 ) 와 Z ROCKER ( W 캠 버 ) 가 있습니다.
저는 두루두루 타는 스타일이라 어디에서도 쓰기 좋은 TRADITIONAL을 선택 했습니다.
Z ROCKER는 파크라이딩에 극대화 되어 있는 데크 입니다.
스펙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일과 노즈는 단단하고 바인딩 부분은 중간 경도로 가운데 부분은 부드럽게 되어 있어
팝업시 탄성과 지빙시 부드러운 두가지 부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데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추세의 데크의 형태 이기도 합니다.
잘만 컨드롤 하시면 파크 라이딩시 극대화된 성능을 경험 하실수 있으실수 있으십니다.
TRADITIONAL 데크의 캠버 약 1 ~ 2mm 정도 올라와 있습니다.
너무 낮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 겠지만 탄성이 좋아서 충분할 만큼의 리바운딩을 줌니다.
그리고 많이 올라가 있지 않아서 안정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POTO BY : 이원택 님
POTO BY : 이원택 님
저는 주로 파크에서 킥을 타기 때문에 데크를 많이 휘게하고 충격을 많이 가하는 편이기 때문에
늘 데크의 내구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시즌 중간에 데크가 망가져 버리면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주말에만 타고 있는 직장인 보더 이기 때문에 한주를 그냥 흘려보내면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내구성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는것을 보면 내구성또한 많이 충족한 편입니다.
전체적인 평은 적당한 가격대에 이것저것 하기 좋은 적당히 가지고 놀기 좋은 데크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 적인 생각이라 다른분들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이제 시즌 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아무탈 없이 시즌 마지막까지 안전 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만 사진 엑박으로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