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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 정캠버, 플렉스 7~8/10, 158기준 사이드컷 7~9m,
= 카빙 라이딩을 기반으로 한 한방 트릭이 대세.
일본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 정캠버 혹은 노우즈에 락커, 플렉스 6~7/10, 158기준 사이드컷 8~10m, 컨벡스 베이스
= 소프트한 일본눈에서 플로테이션을 위한 볼록렌즈와 같은 컨벡스 베이스 한국보다 체중이 5~10키로가 가벼워서 다소 말랑한 플렉스.
서양의 올라운드 데크 - 디렉셔널 트윈에 W혹은 M캠버, 플렉스 7~8/10, 158기준 사이드컷 7~9m
= 한국이나 일본 같은 딮카빙이 아닌 슬렁슬렁한 라이딩을 위한 데크를 선호함. 플렉스 보다는 진동흡수력에 치중.
컨트롤성이 가장 중요.
제 사견입니다.
각 브랜드별로 올라운드 데크가 나오긴 합죠 ㅎ 제가 올라운드덱이라고 판단되는 스펙은
디렉셔널 혹은 디렉트원, 정캠버 or 하이브리드캠버(가운데가 정캠버인), 플렉스 6~8사이 정도이구요
이것보다 중요한건 코어라고 생각합니다. 진동흡수, 반발, 엣지그립, 조작성, 스피드, 주파력 등등
모든 부분에서 60점이상 나오는 데크를 올라운드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브랜드중에 올라운드덱을 플레그쉽 모델로 선정하여 평균 80점 이상되는 능력치를 가진
데크를 만드는 회사도 있긴 했습니다. 나중에 꼭 한대만으로 유지한다면 분명히 그 데크를 살꺼에요 ㅎ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보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저같은 경우 올라운드라는 말 그래도 어느 파트에도 적당히 어울리는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이든 두방이든 트릭도 하고 파크도 들어가고 카빙이든 슬턴이든 라이딩도 적당히 할 수 있는... 정캠을 기준으로 사이드컷 8m 내외에 플랙스는 6 내외의 데크들이 해당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데크로 생각되기 쉬운 단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이런 데크들이 이유불문 초보자분들 연습용 덱으로 대접받고 있는 점은 좀 아쉽기도 하구요...
갠 적인 의견이니 오해는 저 멀리~~~
네 없어요~ 데크는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