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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복귀 7년만에 지인들은 다 떠나고 저 혼자
보드 탔습니다
각자 결혼과 육아로 보드계를 떠났던 고수들이
이번 눈에 속속 모여들어 같이 타니 즐겁습니다

항상 잘가르치기위해 노력하지만 벽에 붇딪힐때
좌절도 합니다
언제나 멈출수 없기에 찾다보니 벽도 깨뜨리네요
올해도 또 한가지를 배울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동전돌리도고

2020.02.04 15:12:52
*.33.153.220

레몽레인님 글을 찬찬~히 보고 있으니 왠지모를 뭉클함이.ㅎㅎ
저도 나이는 들어가고..혼보만 계~속 다니다보니 아주 가끔은 혼잣말로 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스키장에 가는걸 포기하고 티비를 켜고. 멍~하게 앉아있는 일이 많아지는것을 느낍니다.
저에게도 즐거운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하며 추천 꾹~누르고 갑니다. 남은 시즌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자유인_1018259

2020.02.04 15:37:55
*.241.70.132

예전 스 .아  분들이 다시 모이셨나보군요....

레몽레인

2020.02.04 16:09:21
*.235.48.145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그 스아는 아니고 용평 로컬 라이더를
만났습니다

자유인_1018259

2020.02.04 19:48:48
*.241.70.132

아...글쿤요...실은 제가 스.아 유령 회원이었더랬죠...아직도 유령회원이그요..ㅎㅎ  

저도 몇 년 만에 다시 타다 보니 늘 혼자 타고 가끔식 함께 탔던 분들 보면 어찌나 반가운지..

레인님 기분 충분히 이해가 돼네요..즐라 안보 하시고 아울러 피가 돼고 살이 돼는 칼럼 잘 보고 있습니다...

레몽레인

2020.02.04 20:03:57
*.235.48.145

칼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케90

2020.02.04 2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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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용평사진보고 엄지척! 훈훈한 글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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