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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이번 12월 말 연휴에 시즌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어색한 보드가 어느 새 익숙해지고
익숙한 만큼 작년에 고치지 못한 습관도 여전하더라구요. 힐 턴할 때 뭔가 감겨 돌아
간다는 느낌이 없는? 하중 이동 문제인가 시선처리 문제인가... 다른 사람 영상에 배
경으로 찍힌 걸 우연히 봤는데 허리 앞쪽이 쏠리게 보인다던가.. 고치고 싶은데 잘
안고쳐지네요.
올 시즌도 주말 중 가끔 가는 주말 보더지만 꼭 원포인트 받아서 고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원포인트 하나 더 받고 싶은 것도 있어요.
옷 좀 이쁘게 입고 싶네요. ㅠㅠ 설마 보드도 패완얼, 패완키는 아니겠죠? ㅠㅠ
불고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진리죠 패완얼 패완키..거기에 패완장!!! 까지!
진리죠 패완얼 패완키..거기에 패완장!!!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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