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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다닌이래
가장 한산한 크리스마스였던 거 같습니다.
11시경 올라 갈 때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상당히 많은 빈자리가...
리프트 대기도 거의 없었네요.
다들 토,일,월 이렇게 2박 3일 즐기시고
내려가셔서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나 봅니다. ^^
막 오픈한 아폴로 3은 역시나 감자가 드글드글 하였습니다.
아폴로 6 도 아직은 감자가 많고요,
그 외 헤라1과, 헤라2,아폴로1은 대체로 만족스런 설질이었습니다.
아테나 2는 상단은 좋고 중하단부는 좀 별로더군요,
아테나2에서 3으로 이어지는 그 짧은 구간이 설질은 최고...ㅋ
한산하기도 했고,
너무 늦게 올라가서,,,사진이며 영상을 많이 담진 못하였습니다.^^
개장 후 한달여동안 거의 매일 영상을 올리다시피하는데,
스키장 일상이 ,,,뭐 거의 매일매일 비슷한지라
영상도 거의 엇비슷....^^
11월 영상을 처음 올릴 때만 해도 무쟈게 헤맸었는데,
이젠 그래도 제법 요령이 생기고 있어
시즌방에 내려와 정리하는 게 좀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유튜브 구독 중인 스키어(?)입니다ㅎㅎ
혹시 동영상 촬영 장비와 카메라 세팅 여쭤봐도 될지요? 친구들 한번씩 찍어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