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년차.. 마지막 예비군을 다녀왔네요.. 6시간짜리 작계..
오전에만해도 비가와서 앗싸 오늘은 시청각이다 했는데
오후부터 태양쨍쨍크리....
설마설마 했는데 왕복 12km의 작전지역까지 걸어갔다 왔네요....
12km왕복하면서 죽을거같더군요.. 현역때 어떻게 행군했는지 지금도 미스테리;;
6년차들만 받는날이라서 다들 6년차 마지막 예비군들인데
끝나고 우수 예비군표창(6년동안 제때에 한번도 안빠지고 온사람)하는데 아 진짜 끝이구나 했네요;;
갑자기 나이생각나고 막 눈물 ㅠ.ㅜ;;;;
이제 어드덧 8월도 반이 넘고 시즌이 진짜 얼마 안남은거 같네요..
다들 몸조심 하셔서 여름나시고 겨울에 신나게 달려보자구요!!
겨울에 무비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