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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타자와코 스키장을 가는데
일단 북해도도 아니고 메인 스키장도 아니다보니
정보가 많이 없어요 ㅠ
혹시 다녀오신분이나 아시는분중에 좋은 정보 있을까요?
예를들어
이건 가서 먹어라.
이건 먹지마라
여긴 가서 봐라(사진찍으면 잘나온다)
여긴 가면 위험하다
어디는 마사지가 싸다
특히, 어디로 가면 파우더가 어느정도 있다(물론 적설량에 따라 다르지만 경험에 따라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노리고 가는 파우더 정도가
발목에서부터 무릎정도까지 경험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비주류라 정보가 많이 없네요 ㅠ
리조트 맵 첨부합니당~
효소 온천이라해서 톱밥속에 파뭍히는 그런 온천이 있습니다. 산록소 숙소시면 가능할거구요
아키타는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이병헌 김태희의 사탕키스 인가 그거 촬영한곳도 있구요
스키장도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맵상에 N 구역은 꼭 가보세요 ㅎㅎ
토할때까지 파우더가득할것입니다. ㅎㅎ 계곡구간인대 정설따위 안하는 버려진 슬로프입니다.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2군대입니다.보통 긴레이 가 메인으로 잡으시면됩니다.
장어덥밥이 기가막힙니다. 800~1000 엔사이 내기억이 맞다면요 ^^
스키장에이리어 안에 모든 구간은 트리런이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고 힘들지도 않아요 정상에서
타자와코 호수를 바라보면서 여유도 찾고 날씨가 좋으면 기가막힌 광경이 펼처집니다.
한국에 일본스키 상품이 처음 공개될때만해도 29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작한곳입니다.
한국손님한테 관대해요 공항 (아키타) 입국할땐 쌀도 주고 쓰메끼리 (일제) 도 주고 했는대 요즘은 모르겠내요
아키타 한국 비행기가 폐쇄 되어서 아마 아오모리나 센다이로 들어 가실거 같내요 ^^
저도 가본적이 한 10여년 전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렇게 작은 스키장은 아닙니다. 구석구석 히든포인트
가 있어요 잼나게 즐기세요 .
아 넵 산록소로 갑니다 ㅋ 츠르노유도 하루 묵고요..
N이라는 제일 좌측에 카모사키 임간구간? 거기 말씀하시는거죠?
깊이가 많이 깊을까요? 2시즌차 여성 초심자도 있어서요
장어덮밥은 긴레이에 있는 레스토랑에 있는건가요? 아니면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 다 있나요? 꼭 먹고 오겠습니다 ㅋㅋ
제가 후라노, 니세코 다녀왔는데 크기가 차이날까요?
일단 지도에 나오는 정규 슬롭을 모두 한번 타보는데 하루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센다이로 들어가게 됐습니당
구석구석 히든포인트를 여쭙기엔 너무 오래되셔서 기억이 잘 안나시겠죠?ㅠ
즈루노유 온천 좋아요 혼탕은 없지만 일본 전통 온천 색깔 나오구요
레스토랑은 기억이 안나요 어차피 3~4일이면 한번씩 다가보셔야 하는거니
후라노 니세코하고 비교는 좀 어렵습니다. 가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규모가 작은 스키장이라고 좌절하실곳은 아닙니다. 삿포로쪽에 비하면
가격이 싸자나요 ^^ 센다이에서 육로로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가시는길에
카모사키구간은 N 슬로프는 정규 슬로프가 아닌 버려진 슬로프인대 차도 같은곳입니다.
눈이 많으면 제어 힘들어요 초심자분은 조금 힘들수도 있어요 제기억이 맞다면 ^^
작지만 센 스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