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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는 말라 사용하구 있구요
칼리버로 바꿀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칼리버 검색 해 보니...
'험하게 탔더니 토 라쳇이 풀어져 있었다..', '라쳇이 끊어졌다..' 등의 글을 봤는데요
사용 해 보신분들 채결력과 내구성이 어떤가요?
말라 + 칼리버의 궁합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지난주 금욜날 살로몬 F4.0 + 칼리버로 한세트 구입했습니다.
이틀 타봤는데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1. 살로몬 부츠랑 신으면 일체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2. 엄청 가볍습니다. (알리, 널리, 펌핑 높이가 더 나옵니다)
3. 고속카빙용으로는 조금 불안합니다. (라이딩용으로는 차라리 드레이크나 유니온 바인딩이 나을 듯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가벼워서, 라이딩보다는 그트용으로 쓰는게 어떨까 싶던데요....
10/11말라+10/11칼리버 사용중입니다. 데크 바인딩 부츠 아래로 그냥 하나가 된듯한느낌입니다.내구성은 주 20시간~30시간 정도 타는데 아직은 이상없네요.너무 꽉잡아줘서 한단계씩 평소보다 느슨하게 묶기도 합니다. 이번시즌초중반에 고속카빙하다가 역엣지먹어서 발목뒤틀리며 날아가서 발목꺽이면서 시즌 접을뻔했는데 부츠+바인딩 이 잘잡아줘서 부상없이 남은시즌 보내게되었네요. 다만 발에 피로로도가 빨리 오르고 요즘들어 좀더 상급의 기술로 가면서 약간은 느슨해지는게 좋은느낌이라 여러가지 바인딩써봤는데 플럭스의 슈퍼타이탄도 궁합이 좋더군요 피로감도 덜하고 다만 부츠가 너무커서 ㅎㅎ; 서서 동여메기 힘들다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