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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시즌 처음이자 마지막 원도 원정을 하이원으로 떠나게 되었네요
오늘 태백 출장이 있어 일마치고 태백에서 한숨 자고 낼 오전 땡보를 노려볼까 합니다
하이원은 한번 가봤는데 곤돌라 타구 올라가는것만 한 30분 걸리더라구요 ㅋㅋ
엊그제 폭설도 내렸다 하니 심장이 바운쓰~바운쓰 두근대네요
새벽에 강원랜드 가서 슬롯한번 놀구싶으나 내일 일땜에 보딩으로 만족하고 낼 오전에 신나게 타다 와야겠습니다
설질은 환상적이여야 할텐데
이제 슬슬 태백으로 출발 준비해야것습니다
다들 안보 펀보 즐보 하세요
낼 엄청큰 곰한마리 보시면 혹시? 곰이 팔다리 흔들며 부루스타위에 오징어 올려놓은것마냥 타는 곰이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