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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이런 인간이 있네요...
혹시 헝글보드 회원인지는 모르나... 그 사람이 이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까만색 데님바지류에 까만색계통 후드티 입고 머리는 파마(? 원래 악성곱슬일지도..) 덩치는 뚱뚱 키도 한 177~180정도...
험상궂게 생겨서.... 일행(이분들 기다리면서 담배피운듯)은 3명 정도...
암튼 그분 보세요....
요즘 흡연때문에 참 말이 많죠... 흡연장소가 정해져있는데 왜 문앞에서 피우나.. 바인딩 체결하는 꼭대기에서 피우냐....
아니면 리프트에서 피우냐...
이런걸로 많이 다투는데... 이분은 슬롭 사이드였지만 당당하게 데크로 슬슬 내려오면서 조동아리에 담배를 물고있더군요....
깜놀했습니다.... 처음봤습니다.. 5년동안 ㅡ_ㅡ;; 그런인간....
생긴것도 조폭같이 생기고 돼지에 키도 있으니 보통 분들이 뭐라 하지는 못하고 인상만 썻죠...
(참고로 주위에 쉬고 계시는 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날 유령데크도 보고 별 희한한 놈들 많이 봤는데.... 저사람이 대박이었습니다..
쳐다보는 사람들 스윽보면서 뭘 꼬라보냐는 듯이 보면서.. 담배 다 피우고 슬롭에 틱~~~ 버리고 가는 그모습에...
전 한 10m아래 있었는데... 제 친구는 그놈 근처에...
그 분한테 한마디 할께요...(슬롭 꼭대기도 아니고 슬롭 중간에서 담배 타우시는분들...께도..)
야이 돼지 새끼야 너같은 놈들때문에 흡연자가 욕쳐먹는거야.... 지인상 더러운건 알아가지고 눈부릅뜨고 처다보거 하며....
너 같은 새끼때문에 우리나라 산이 홀라당 타는거여.... 바로 옆에 초등학생 애기도 보이는데.. 아 보기 부끄럽지 않튼...
제발 슬롭 중간에서 가다잡고 담배피우지 마라.... 500m만 가면 끝인데 왜그러니? 증말...
확!! 마 궁디를 추차뿔라보다..!!
(..) 감사합니다~~~ 그놈 인상이 너무 더러워서 앞에서는 말못하고... 여기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우리 헝글님분들은 없겠죠~~ 슬롭 중간에서는 담배 태우지 마세요...... 그건 너무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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