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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13.09.04 11:04:30
돈 없으면

모든게 힘들군요.... ㅡㅡ;;;


제주도 다녀와서

이사 준비하는데....


전부 다 돈 돈 돈 이에요....

입주 청소 부터 시작해서

선 관리비, 이사 비용

이거 사면 저거 필요하고

저거 사면 이거 필요하고



무리해서 이사가는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 끄적여 봅니다....



20대 초반 총각님들

열심히 알하셔서

차곡 차곡 돈 모아 두세요.... ^^
엮인글 :

YapsBoy

2013.09.04 11:08:47
*.101.20.4

저는 20대 후반인데
안모아도 되나요?_?

곽진호

2013.09.04 11:26:07
*.223.56.156


러쉬엔캐쉬 있잖아요 ㅋ

마도로스K

2013.09.04 11:08:48
*.62.180.124

새벽에 티비에서 "오지" 라는 제목에 프로를 봤는데요
좋더라구요 산속마을 그런데 들어가서 조용히 살고파요..
정말 집다운 집에서...

완소꽐라님

2013.09.04 11:11:35
*.193.81.41

저두요.........

바쁜둘리

2013.09.04 11:13:29
*.90.120.230

저두요(2) ^^ 요리와 보드만 겸할수 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곽진호

2013.09.04 11:27:48
*.223.56.156

전 춘천에 전원 주택 하나 짓고 싶어요

앞에 쪼만한 마당 있어서

정원수도 심고 잔디도 심고

바위로 데코 해서 꽃잔디도 심어서

글케 사고 싶네요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04 12:41:39
*.165.1.168

꿈을 짖밟아 드립니다...ㅋ
전원주택 보기는 아름답지만.. 그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도심에서 살다가 노년에 전원으로 가신분들 80%는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데...
앞에 쪼만한 마당(비오면 질퍽이죠..아침마다 때대면 쓸어야 하구 잡초라도 나면 뽑아야 하구요)
정원수(가을되면 낙엽떨어져 이리저리 날려대죠.. 그럼 바람따라 날라간 낙엽 줏으러 다녀야 하구요..
여름에는 시원하다구요. 매미가 울어대서 시끄러워 잠도 못자구.. 봄에는 개구리 여름에는 매미..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눈...)
잔디.. 이거 보기보다 손이 무지 갑니다.. 요즘 좋아져서 약뿌리면 된다구요.. 손으로 일일이 잡초 뽑아야 하구 비료줘야하구.. 자라면 또 깍아야 하구.. 바위로 데코.. 새가 날아와서 그위에 똥싸서 말르면 딱아지지도 않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앉을 시간없구..겨울에는 추워서 앉을시간 없구.. 일년에 봄가을로 한두번 앉을려나.. 집 앞마당이라 눈에 딱 들어서서 방지져분 맞아서 방치도 못해 매일 청소해야 하구.. 벌레많이 생기구 거기다 낙엽등으로 빗자루질 할때 걸리적 거리기만 할뿐,,,
저희 부모님 전원으로 내려가셔서.. 위에다 수영장까지 있었더랬죠 ㅡ.ㅡ;; 일년에 한번 물안받습니다.
물받으면 거기 왁스칠까지 다시 해야 합니다.. 이끼 말도 못하구.. 물값도 만만치 않구요.. 물에 소독약 뿌려야 하구 한번 받으면 몇일 가지도 못하구요.. 결국 테니스연습장으로 몇번쓰시다 흙으로 다시 매워버렸다는ㅡ.ㅡ;;
거기다 라면이라도 하나 살려면 차타고 나가야 하구요.
주변에 배달은 아예 포기.. 겨울에는 차타고 나가는것도 힘들고 난방비등 유지비는 엄청 든다는 ㅡ.ㅡ;;(화목보일러나 심야전기로 해도 전원주택상 집이 커서...ㅋ) 그리고 무지 외롭습니다.
어릴적 두분다 시골서 자라셨는데도
결국 4년만에 GG치시고 도시아파트로 다시 오셨습니다.
꿈과 현실은 엄청나게 거리가 있습니다.
동화책이 아닙니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ㅋ

젠슨버튼

2013.09.04 14:04:31
*.94.41.89

제대로 짓밟혔네요 ㅠㅠㅠㅠ

날쭈

2013.09.04 11:11:12
*.130.111.35

어느정도 포기를 하시면.. 편해지십니다..

그래서.. asky..

곽진호

2013.09.04 11:28:06
*.223.56.156

저 미혼자인데요 ㅋㅋㅋ

덴뿌라우동™

2013.09.04 11:16:19
*.170.39.6

근데 차곡차곡 돈 모으는 속도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올라서 모아 놓은 돈의 가치가 떨어지죠 ㅎㅎ

곽진호

2013.09.04 11:28:23
*.223.56.156

저희에겐 대출이 있잖아요

오목교 초식남

2013.09.04 11:31:09
*.87.63.236

아..저번에 아파트랑 빌라 고민글 올리셨었는데 결국 아파트로 가시나 보네요..ㅎㅎ 저도 11월에 투룸짜리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으로 이사 갈건데 좀 걱정입니다..이래저래 생각지도 못한 돈이 많이 들어갈까바요 ㅋㅋ

곽진호

2013.09.04 12:10:19
*.223.56.156

네 아파트 전세가 나을듯 싶어서요


이사하기전에
가구 전자제품 커튼 침구류 등
전부다 필요하신거 포함해서
견적 내보고 가세요....

전 배보다 배꼽이 더 큰듯요 ㅠㅠ

후회막심함

林보더

2013.09.04 12:00:09
*.152.161.163

GIVE ME THE MONEY!!!!!

곽진호

2013.09.04 12:09:05
*.223.56.156

쇼미더머니 하면

미네랄하고 가스 50,000씩 계속 들어왔으면 한다는

재벌가망나니

2013.09.04 12:22:56
*.209.162.192

집뜨리 은제 하능가봉가~?

곽진호

2013.09.04 12:34:50
*.223.56.156

총각은 규정에 집들이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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