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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라고 말하면 좀 부정적이고
이유라고 합시다;;;
35살 여자사람이 결혼 못한(?)이유는 있을꺼라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저도 이나이까지 결혼못한 이유 있고요ㅋ
결혼 못한 사람들은 다들 이유있고요......ㅋ
이런질문을 올린 계기가 소개팅 성사를 위해서라면
그 이유에 대해서 상대방 남자에게 대략이라도 설명해주면 그 이유가 별거 아니면 소개팅은 성사되리라 봅니다
근데 번외로... 35살 여자를 보면... 아 젠장 사귀면 결혼해야 하는거 아냐?? 즉 코낄까봐 걱정일수도 있습니다
즉 35살 여자사람이 결혼에 의지가 있다면 프리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자는 거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곧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에게 소개시켜주면 좋을듯
뭐....
정말 이쁘다면 내가 다니는 산악회에 오시면 바로 남자 생길텐데 ㅋㅋㅋㅋ
뭐 꼭 산을 많이 탈필요도 없어요... 마음만 있으면 3달안에 생기더군요 ㅎㅎㅎ
저 아는누나는 38살입니다. 키도 170정도 되고 몸매 좋고, 얼굴도 이쁩니다..
워커힐 호텔에서 매니져로 근무하고, 자기가 돈벌어서 산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고, 매너도 좋습니다.
저도 첨 알았을때는,, 왜 결혼을 못했을까? 아님 안했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좀 더 친해지니까 성격이 좀 ㅋㅋㅋㅋ 너무 깐깐하고 계산적이고... ㅠㅠ
근데 그건 선입견같더라구여...저러니까 결혼을 못했나????
그런데 지금은 그건 자기짝을 못만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아무리 성격이 더럽고 못생긴여자도 결혼 잘만하잖아여ㅎㅎㅎ
언제가는 자기짝 만날겁니다^^
글고 이누나 말고도 제 주위에 이쁘고 성격좋은 누나들도 34살 35살 누나들도 결혼안한사람 많습니다~^^
저희 친언니는 37살에 결혼했습니다.
아예 결혼을 안 할 생각이였었지요.
뭐 전문직에 능력도 되고 취미생활도 하고 싶은거 하고 즐겁게 살았었어요.
그러다 어떻게 형부 만나서 결혼 하게 됐는데,
요즘은 나이 많은 여성들 중에 결혼을 '못 한' 사람보다는 '안 한' 사람들이 더 늘고 있지 않나 싶어요 ㅎ
근데 아직까지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하자 있는가 생각하고.. 주위에서 압박을 많이들 하져...
저도 걱정입니다.
아직 서른밖에 안 됐다고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묻네요.........
(친구들중에 저만 남았음;;)
오해하지 마시고 그냥 흘러들어주세요..
제 주변에 30중반 넘은 미혼녀들 중 몸매 & 얼굴 좀 되는 누나들은...
제가 볼때 전부 .... 좀...뭔가....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너무너무 따진다거나...성격에 문제가 있거나....사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그렇다고 전부 다가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최소 제가 아는 노처녀들은...
본론에 있는 분은 아직 짝이 나타나지 않아서 일거에요.. 조만간 짝이 나타나겠죠...
옆에서 결혼하라고 보채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본인이 하기싫어도 하고싶은 남자 만나면 1달만에도
결혼하고 그러던데..
머 저는 개인적으로 노처녀 37세 기준으로 보는데, 그냥 이유 없는 제 기준 ㅡ.ㅡ^
37세 이후에도 싱글인 여자들의 경우 사회적 기반을 닦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전문직이나, 사내에서 확고히 위치를 잡았다던지, 혹은 그만한 경력을 쌓았다던지.
근데 남자들은 거기에 혹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어차피 결혼하고 애 낳으면 일 제대로 못 할 텐데 그냥 어린 여자가 낫지......
공무원/선생님 제외 ㅎㅎ
실제로 37세 이후 여성들의 임신/출산이 어렵기도 하고......
또, 혼기가 꽉 찬 여성들한테 대쉬하기도 참 껄적지근 하거든요.
젊은 여성들이랑은 사귀다 헤어지거나 해도 별 부담이 없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그게 안 되니깐요.
그리고 주위에 30대 후반의 여성들을 보면, 느낌이 있음. 사귀기 부담스러운 그 느낌적인 느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러우며, 딱히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 I'M ON MY WAY' 요런 느낌......
현실을 보면 나이 35살 넘어서 미혼중 결혼 '안한' 사람보다는 '못한' 사람이 훨 더 많습니다.
나이들어서도 결혼 못한(혹은 안한) 사람들 보면 어디인가 문제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 경제적 문제)
제 대학동기들을 봐도 장가 가는 순서가 인물이나 끼와는 전혀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괜찮은 직장 잡은 동기들일 수록 일직 장가가더랍니다. 대학때 쑥맥이고 연애 한번 못해볼 것 같던 범생이 친구가 대기업 취업되기 무섭게 바로 장가가더라는....
여자가 괜찮은 여자였다면 벌써 다른 남자들이 데려갔어도 벌써 데려갔죠.
제가 접해본 경우 40이 다되도 결혼 못한 사람들은 겉보기에 멀쩡해도 거의 대부분(90%이상)은 외모, 성격, 인간성 혹은 집안, 아니면 경제적으로 봤을 때 인간으로써 하자품들이었습니다.
딱 제나이 35살 아직 시집 못간 여자네요~
음,,,제 주변의 반응을 보면요~
속으론 문제있나 이러시는지까진 솔직히 모르겠으나,
남자분들 경우~ 눈이 높을꺼란 생각을 먼저 하시는거 같구요,
머 경제적으로 많이 따질꺼다~ 속물일꺼다라고 먼저 생각하시고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래서 다가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구여, 그래서 쉽게 접근을 못하겠더라...그런말씀들을 친해진 후에 많이들 하시네여 ㅡㅡ
님이 말씀하시는 누나분처럼 첨엔 차가워 보이고 도도해보인단 소리 많이 듣는 편입니다...저또한 ㅠ
근데 실상 누나분처럼 여리고 눈물많고 특히나 의외의 소탈함이 있지요.(주변분들도 겪어본후 그렇게 말씀하시구요)
여자분들 같은 경우~ 눈이 높나~~ 멀 저렇게 따질까~ 또는 무슨 사연있는거 아냐~~이렇게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요~
머 사연이야 없다고는 못하겠져~ 이런저런 연애사가 모두 성공으로 결과가 나오진 않으니까요~
성격적으로 안맞아 헤어지는 경우~ 남자의 주사가 싫어서 헤어지기도~
흔이 하는말들이 있져~ 인연이 아니니 헤어진다라구요~
저두 그랬던 사람이구여~ 언젠가 정말 인연이라면 결혼까지도 이어지겠져~
말씀드리고 싶은건 딱히 문제가 있어서인 사람도 있겠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인연이 아니라 헤어진 경우가 더 많다는 겁니다~
35살 여자보단 어린 여자가 더 좋은건 사실이겠지만~
35살이 되도록 싱글이라도 모두가 문제가 있는건 아닐꺼예요 ㅋ
아~~35살 너무 많이 먹긴 했져 ㅎㅎ
소개시켜주려고 하는 남자분들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근데 솔직히 그런게 있더라구요.
남자 35살, 여자35살 하면 남자는 그러려니 해도 여자는 무슨 하자품 취급하고 ㅠㅠ
제 미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