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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드래곤피크 하이원방향 쓰래기통 앞에서 땡기는중...
(쓰래기통 앞은 굉장히 차가운 바람이 불어 극도로추운 상태,)
나보더는- 기둥뒤에 숨어서 담배땡김... 꽁초불을 검지로 튕겨버리고 쓰래기통 투척.
중국관광놈- 쓰래기통옆에서 피울려다 추우니까 빨면서 산만하게 돌아다니다 쓰래기통으로 돌아옴, 꽁초불을 발로끄고 다시주워 쓰래기통 투척.(뭔가어색해보였지만...)
양키 스키어- 그 추운 바람 다 맞으며, 꼼짝않고 쓰래기통옆에 서서 다 피움, 꽁초는 쓰래기통에 비벼서 끄고 투척.
국산스키어(20대후반정도)- 나처럼 기둥뒤에 숨어 피우다 그대로 꽁초를 기둥보에 비비고 나두고 감.
대륙과 천조국 그리고 핵인질국민의 X데이X타임에 용평 드래곤피크앞에서 담배피는 꼬라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