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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바로 밑에 있지만서도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23168717

 

밥 먹고 와서 이을려고 했지만, 밥 먹을려고 나갔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먹고 돌아와서는

사실 지금도 안먹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편의점 삼각김밥이라도 사러 가야하나...배고픈데

여튼!!!

 

대각선으로 바로 앞에 처자가 왔습니다!!!!

 

하지만...캐소심으로 여전히 인사도 안하고 ㅡ.ㅡ;;;

일어서면 바로 보이는데....물론 앉아서도 보이긴 하지만...얼굴만 살짝 보인다고 해야하나 ㅎㅎ

언제나 마음만은, 아침에 보면 살짝 웃으면서 인사해야지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 처자 얼굴만 봐도 마음만 싱숭생숭 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인사부터 시작 해야지

뭐 같이 밥이라도 먹자던가 영화나 한편 보자 하는데

그냥 얼굴만 좀 더 자주보게 되었지, 여전히 아무런 얘기없이 또 시간만 흐릅니다.

 

그러던 중 템테님이 이벤트 글을 쓰셨고

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처자에게 이제 영화 같이 보자고 말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20130922_174618.jpg

 

회사 안에서...사람이 있을 때 말 하는게 무척이나 부끄러워서

사람이 없을 때를 노리고 노렸지만, 그게 또 찬스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퇴근 후를 노렸습니다.

출근은 처자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으니....

사실 이름을 안 것도 관심이 생기고, 조금 후에 알았습니다.

퇴근 후에도, 집에 가는 방향이 다르고, 퇴근 후에도 회사 사람들 눈 때문에

역시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용히, 한 마리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을 하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려서 몇 날 몇 일후 겨우겨우 말을 걸었습니다.

처자에게 달려가서 대뜸

'안녕하세요....저기...좀 황당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혹시 시간 되시면

같이 영화 보실래요? 요즘 화제의 영화 설국열차 티켓이 생겼는데....'

 

 

아.....벌써 시간이 12시 반을 넘었네요...ㅡ.,ㅡ;

내일 월요일이고 하고 졸리기도 해서 내일 다시 또 잇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즐쿰들 꾸세요


바카당

2013.09.23 00:41:40
*.154.116.129

아놔.........ㅈ.진심.....집어디세요?

내꺼영

2013.09.23 00:43:28
*.250.75.65

이분 구제 해주시려구요?ㅋㅋ

바카당

2013.09.23 00:47:03
*.154.116.129

저따위가...구제로 되겟습니까 ㅠ
다음이 궁긍해서........
근데 여자분이 이미보셧다고 ......햇음....ㅠ

내꺼영

2013.09.23 01:02:30
*.250.75.65

헝글을 아시면 끝을 유추할 수 있어야지요 ㅋㅋㅋ
바카당님이 구제해주시면 ~~~~~~좋을듯요 ㅋㅋㅋ

softplus

2013.09.23 09:35:22
*.55.27.8

저도 빨리 완결?? 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oftplus

2013.09.23 09:16:07
*.55.27.8

바카당님 글 찾아보니...법규글이 뙇!!!!!!!!!

softplus

2013.09.23 09:14:51
*.55.27.8

현피??의 우려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GazettE

2013.09.23 08:20:36
*.62.175.90

2편부터 시작되는...

3편은 언제인가요?

softplus

2013.09.23 10:21:57
*.55.27.8

comming soon~!

껌파리

2013.09.23 09:01:26
*.194.87.66

어서어서............ 올려주세요~~....

softplus

2013.09.23 09:36:05
*.55.27.8

저도 올리고 싶지만 시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벨벳원숭이

2013.09.23 09:11:04
*.95.7.100

다음편을 올려달라(요)~올려달라~(요)~ 궁금하다~(요) 궁금하다~(요)

softplus

2013.09.23 09:36:46
*.55.27.8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emptation

2013.09.23 10:07:17
*.91.137.50

글 제목에 있는 눈물의 의미를 간파한 1인 ...ㅠㅠ

softplus

2013.09.23 10:08:37
*.55.27.8

우엉~~~~ 템테님 ㅠㅠㅠㅠㅠㅠㅠ

temptation

2013.09.23 10:14:57
*.91.137.50

반전 기대하고 있으니 언넝 3탄 써 줘요 .....

softplus

2013.09.23 10:21:18
*.55.27.8

잠시만 기다려주세요...ㅡ.ㅡ;;;;;;;;
시간이 더 필요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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