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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팝스노우
2. 작성자신분 : 일반 구매자
3. 사용기분류 : 개봉기
4. 참고자료 : http://www.popsnowboard.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818&category=04410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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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일로 입니다~
올 시즌은 보드를 시작한지 년수로 10년이 되는 시즌이기도 하고 10시즌 중 첨으로 신상 장비를 구입했네요
오늘 개봉할 장비는 나이트로 비스트 X 볼컴 모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크를 시작한 입장에서 이쁜 데크를 찾다가 올림픽에서 눈에 들어오던 물건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나이트로 비스트였네요.
나이트로 비스트는 마커스, 톨게일 , 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크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물건을 취급하는 샵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볼컴 콜라보 모델은 10대 정도 라고하네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이트로 비스트는 올라운드 데크로 파크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볼컴과 합작하여 역대급으로 이쁜 데크를 탄생 시켰습니다.
그럼 사진부터~
(탑시트샷)
탑시트 사진 입니다. 설산을 배경으로한 탑시트가 눈에 들어오면서 아이보리색 파스텔톤 느낌으로 탑시트를 꾸몄습니다. 튀지도 않고 심하면서 그래픽이 매우 조화롭게 꾸며저 있요~~ 하지만 탑시트에 반전이 있습니다
(디테일샷)
저도 몰랐는데 자유게시판에 탑시트 사진을 올리니 한 유저분 스컬(해골)이 이렇게 이쁘게 표현됬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응??스컬(해골)이라고????!!!!!!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컬(해골) 그래픽을 무지무지 싫어하는 사람인데ㅠㅠ 제가 해골인지도 모를정도로 이쁘게 그래픽을 표현한것 같습니다ㅋㅋㅋ 데크 수령할때 친구를 동반했는데 해골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 그 친구도 눈치 못챘더군요 ㅋㅋㅋㅋ따로따로 놓고보면 해골 같으면서도 아름다운 설산이 표현된거 같아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데크의 포인트는 베이스 입니다~
(베이스샷)
베이스 디자인 때문에 제가 비스트로를 구매했다고 말하는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볼컴 심볼과 나이트로의 철자의 조화가 정말 이쁩니다. 사실 제가 볼컴 매니아여서 이 데크를 구입한 것도 한 몫했지만 베이스 색감이 지나치지도 않아서 더 이쁜것 같네요ㅎㅎ 다음은 데크의 스팩을 살펴 보겠습니다.
(스팩샷)
예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나오는 라이딩 성향이 강한 데크들이 추구하는 디렉셔널 트윈이 아닌 트윈 데크 입니다. 아무래도 올라운드 그리고 파크에서 스위치를 자연스럽게 구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데크 자체의 발란스를 신경써서 트윈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스펙상 기타 브랜드과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이 데크는 바인딩과 결착되는 인설트홀 부근에 특별한 소재가 쓰였습니다.
(내부 샷)
방탄 복 소재인 케블라 섬유가 이렇게 인설트홀에 배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데크가 파크에서 랜딩이 강한 충격을 받게되니 가장 많은 충격이 가해지는 인설트홀 부근에서 충격 완화시켜주어 코어 파손 보호는 물론 라이더까지 보호하려는 나이트로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 샷)
추가적으로 캠버의 높이 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4개가 들어가도 조금 남네요~아주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낮지도 않은 캠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적절한 팝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러한 높이의 캠버를 구상한것 같습니다.
이상 개봉기는 여기에서 줄이며 시즌 시작 후 데크의 세밀한 기술과 스펙에 대해서는 제가 타보고 느낀점을 갖고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픽 정말 잘 나왔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