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우에서 철야를 탔습니다..
새벽 4시가 넘어갈 무렵 마지막 라이딩이라 생각하고 내려오다..
사람이 없어 올라왔는지 초보 라이더분과 심하게 박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한다고 피했으나 제가 돌린 방향으로 주위 살피지 않고 미끄러지시더군여..
물론 보드타다 사고야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엣지에 옆구리가 박히는 타박상을 입었으나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갈수 있습니다..
제 데크 탑시트에 아주 심한 스크레치와.. 엣지가 조금 먹는 정도의 충격이 있었습니다..
뭐 이것도 저는 괜찮다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궁금한거는여..
이유야 어찌되었던간에.. 서로에게 일정한 피해가 생기게 마련일텐데..
여러분들은 이런식의 물질적인 피해에 대한 서로에 예의는 어느정도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몸이 다쳤다면 조금 복잡한 해결책이 있어야 하겠죠..
제가 궁금한건 몸이 다친경우의 해결 방법이 아닌.. 저처럼 만약 아끼는 장비를 수리까지 해야하는 상황의 피해 정도라면..
여러분은 어떤식으로 해결을 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