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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드 잼뱅이였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노력해오거 열심히 배웠던 것들은 모두 휴지조각이며
제가 추구하려는 라이딩에는 전혀 네버 쓸모도 도움이안되는것들이였어요;;
신세계네요..카시와 테크니컬은 뿌리부터 달랐습니다.
간혹 카시나 일본식이나 나중엔 다똑같다고얘기하는 분들을본것같은데
제대로된 테크니컬 접해보시면 그게 아닌란걸 확실히 느낄겁니다.
저는 오늘 보드 첨탄 초보로돌아갔어요..
마치 프리에서 알파인으로 간것같은 느낌...
엮인글 :

바바스코

2016.02.04 16:30:47
*.247.149.205

아 저도 받고싶은데..ㅠㅠ이미 끝났죠? 캠프는

2016.02.04 16:44:53
*.223.30.54

네ㅡ캠프는 끝났다네요 지난주 마지막으로

메깅

2016.02.04 16:39:48
*.74.63.101

저도 펀엑스알 강습 생각 중인데 궁금한 게 많습니다.

쪽지 주시거나 카톡 아이디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2016.02.04 16:43:39
*.223.30.54

"비밀글입니다."

:

comering

2016.02.04 16:47:09
*.62.219.174

그쵸ㅋㅋ 기초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어디여

2016.02.04 16:49:26
*.105.102.173

저도 저번 강습 받았는데ㅋ

전 이번이 첫 시즌이라 충격은 덜한데 그동안 타온게 전부 초기화 된기분이네요ㅎㅎ

계속 타오신 분들은 박탈감이 좀 있으실 듯...

당장 이번주에 보드 타러가는데 막막..하네요 ㅎㅎㅎ

AcePark

2016.02.04 16:52:01
*.126.245.241

하~~~ 배워보고싶네요

대략적인 비용이 얼마인지 쪽지로 받아볼수있을까요?

조조맹덕

2016.02.04 16:52:28
*.156.88.233

그정도인가요? 음.. 전 타면서 아주 가끔 알파인 분들과도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저 타는거 원포인트 해주기도 하던데 크게 많이 안틀리던뎅. (딴건 좋은데 조금만 요렇게 하면 앵귤이 더 쉬워용. 혹은 턱끝을 땡겨주세요~. 뭐 이딴..)  

bkm0714

2016.02.04 17:09:36
*.246.69.182

저도 지난주말 강습 받았습니다
그냥 강습이라길래 모르고 신청했는데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완전 멘붕이였습니다 ;

월요일 연차라서 호크 뺑뺑이 돌면서 복습좀 해보니 카시보다 힘이 덜드네요.. 처음으로 1일 리프트 40회 이상 탑승 달성했습니다

차만멋진오빠

2016.02.04 17:12:32
*.100.100.130

먼가 테크니컬 찬양하시는 느낌이...

스타일에 차이일분 근본은 같은게 아닐가요?

bkm0714

2016.02.04 17:45:11
*.246.69.182

저도 글쓴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스타일의 차이 뿐만 아니라 근본부터 다른 느낌이네요
알파인이나 스키의 개념을 더 많이 채용한듯 하고 뭐 그렇습니다.
일단은 돈내고 강습받은거 사라지기전에 부지런히 복습은 했었지만, 계속 이렇게 탈지 예전처럼 탈지에 대한 결정은 유보할 듯 하네요.

일단 계획으로는 말랑한 데크로 새로 배운 방식으로 타고, 하드한 데크로는 예전 타던 방식으로 좀 타볼까 싶습니다.

호크 뺑뺑이 돌면서 드는 생각은..
새로 배운 방식은 힐턴에서 어지간해서 안터진다
힘이 안든다
힐->토 엣지체인지 어려운건 똑같구나
롱턴만 해서 그런지 재미가 없다
앞무릎, 앞발등, 뒷무릎이 좀 아프지만 엄청 많이 탄거에 비해서는 양호한편이다
자세가 불량해서 카빙이 안되기는 한데, 슬립이 매우 일정하게 난다 이정도네요

차만멋진오빠

2016.02.04 17:48:54
*.100.100.130

알파인이나 스키의 개념을 더많이 채용 = 기존 스타일에서 알파인이나 스키의 개념을 더 추가하였다로 보여집니다.

 

bkm0714

2016.02.04 18:52:03
*.122.213.110

강습 들은사람은 아니라고 하는데 뭐.. 그런것 같으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국맨

2016.02.04 19:13:20
*.36.158.62

올림픽 활강 경기 보세요
스키 활강보세요 하프파이프 보세요
일본애나 유럽애나 다 비슷해요

짭뽕과짜장면은.

2016.02.05 02:30:40
*.121.68.48

짬뽕과 짜장면은 다른것이지 잘난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같다는 것은... 보통
1. 보드를 즐긴다.
2. 본인이 즐기려는 것을 즐긴다.
정도를 말씀하시는 것일겁니다...

카시와 테크니컬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라는 말씀.. 옳으신 말씀입니다..


카빙턴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만을 추구 할 것이냐...

아니면 슬롭 컨디션 가리지 않고 그 슬롭을 가지고 놀려 할것이냐가 가장 큰 차이이지요...

테크니컬을 좀 우위에 두신 듯한 말씀이기에 좀 까끌하게 쓰겠습니다...

하지만 제 말이 옳다는게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바를 말씀 드리려 합니다...

테크니컬과 카시를...
탁구에서 스매싱과 컷트 혹은
당구에서 오시와 씻기 정도의 차이로 보는데요..

하지만
테크니컬라이딩....

정설 후 땡보 시작하여 정설된 슬롭에서 놀다...
모글 좀 싸이면..접고 들어가는... 혹은
모글좀 싸여 있는 급사는 볼 수 없는데...
완사에서는 왜그리들 모여 계신지...

즉 퍼포먼스를 위해 소화 못하는 슬롭을 피해가는 그런 상황은 좀...그렇죠.. .
퍼포먼스를 위해 슬롭을 포기한다...?? 좀 그래요...

당구 치러 와서.. 씻기가 최고지!하면서 주구장창 씻기만 치다가는....
아니면.. 탁구치면서 컷트가 최고지...하면서 씨즌 내내 컷트만 치다 집에 가는....
이런것 보다는...

옆테이블에서 컷트볼이 오면 컷트로... 스메싱 이 날라오면 블록으로.. 타이밍되면 드라이브로 감아버리는 어떤 공이던 해결하며 즐기는 고수처럼 됙 싶어서요....

능.수.능.란 하게 마딱드린 슬롭이 어떤 것이던 씹어버릴수 있는 그런것을 추구하는 것이

저.는.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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