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챌린지에서 어떤 스키어분이 넘어지시고 나서
저랑 데크가 엉키고 절 잡고 한 50미터 가량 질질 끌고 오셨던 이후로..
온몸이 망신창이가 된 상태입니다...
등으로 라이딩하는 정신적인 데미지까지...
골반뼈와 척추뼈가 욱신욱신...ㅠㅠ
그래도 전 중간에 데크로 어떻게 세우긴 세웠는데..
그분...그후로도 50미터정도 더 등으로 라이딩 하시더군요..
등만으로 첼린지 처음부터 끝까지 내려가시는 굳은 심지를 가지신 분...
제발 죽더라도 혼자 죽어주세요 ㅠㅠ
어제 좀 그랬죠~~ㅎㅎ 상부는 뭐 완젼 얼음에`~ㅎㅎ 데크를 세우기 어려운 상황~~ㅎㅎ 상부에서 고생하시는분 많으시더라구요`~ㅎㅎ 많이 다치신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