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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사장님과 저는 강아지 분양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사무실에서 키울 강이지를요..
강아지를 너무너무나 좋아하지만 각자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동네 불쌍한 개들을 위해 사무실에 사료까지 비치해두고 먹이를 주시는 마음 따뜻한 과장님도 계십니다..
이곳은 산쪽이라.. 옆 사무실 마당에도 골든리트리버 두마리가 있고..
근처 사무실에 닥스훈트 친구도 살고 있어요..
율동공원에서 보이는 산 넘어가면 사무실인데요...
사무실쪽에서는 산 꼭대기까지 10M만 올라가면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강아지랑 산책하기도 좋아요..
사냥개인 닥스훈트가 뛰어놓기 좋을만한 창고 앞마당의 공간도 충분하답니다...
직원분들과 사무실에서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모두 동의를 하고 어린 강아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헝글에 분양글이 올라왔네요!! 마침 계신곳도 경기도 광주이고...
보는순간 아!! 하고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좋았어요....
그런데.. 누가 링크를 주네요....
다름아닌 분양해주기로 하신 님의 글....
강아지 분양한다고 욕 문자라니요;;; 휴......
분양해주신 님의 마음은 그게 아닐터인데.... 마음 많이 상하셨을것 같아 걱정도 되고... 제 기분도 울적해지네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종종 소식도 올리구요!! ^ ^
그러니 너무 슬퍼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 깡쥐 잘해주세요
날도 추우니 따뜻하게 해주시곰
부러워요 부러워요~
빨간암내님이 데려가시는군요~ 잘키우셨으면 해요
이름은 지으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