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덱을 찾아 삼만리 중인 하체 부실뇨임당..ㅜㅜ
남자분들은 그나마 신이 주신? 말벅지 땜시 어느정도 무게도 지탱할 힘이 있으시지만..ㅡ.,ㅡ;;
여자들은 징짜 하체가 저질이에여~
단 몇그램 차이로도 다리에 극도의 피로를 느끼는지라 벌써 덱을 바꾼것만도 몇개인지..누가 모만 좋다더라~ 이말만 해도 귀가 이만큼 당나귀 귀가 되어 벌써 카드는 할부 6개월을 긁고있고..ㅜㅜ
그렇게 했어도 아직 제 성에 차는 덱을 만나지는 못했네요~
그렇다고 그 비싼 덱들을 다 사들일 수도 엄꼬...후달달후달달
제조사나 판매처는 탄성뿐아니라 덱 무게또한 명시해 놓는다면 조금이나마 덱 고르기가 쉬울거란 생각이 드는데 열분생각들은 어떠신지요~?
내년부터는 제발좀 글게 해주심 안될까요??네??어흥~ㅠㅠ
제조사가 굳이 얘기할필요는 없겠죠
일본데크 특히 허니콤이 들어간 데크가 가벼웠습니다 참고하시고
http://thegoodride.com/ 전에 어떤분이 올리셨는데 여기보시면 데크 무게도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보시면서 비교하시면 될겁니다
쉬레드는 상당히 가볍고 소프트해서 다루기 쉬우나 베이스가 느리고 탄성이 약하고 라이딩이 쥐약입니다. 눈을 가른다기보다 걍 타고 넘어가요. 통통 튕기죠.. 트러스트걸은 탄성,라이딩,무게 올라운드에서 가장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베이스도 상당히 빠르고 탄성먹이는 타이밍이 조큼 어렵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가지고 노는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지인들에게 추천해서 전부 100% 만족합니다.~ 가격이 세고 수량이 얼마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여성덱의 에보 정도로 생각하믄 될듯하나 전 남성용 덱탈때는 에보보다 데스라벨이 더 좋았습니다.
장비리뷰나 시승기 검색해보시면 데스라벨 제품들 몇개 나와요 ㅎ
개츠비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년 나이트로 데크를 노려보세요.... 최상급은 튜브 구조에 풀카본을 써서 무게가 장난 아니게 가볍다네요...
코어가 보통코어에 비해 70% 더 가볍다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영어...ㅠ.ㅜ;)
http://gear.mpora.com/snowboarding/koroyd-tech-and-20122013-nitro-snowboards.html
나이트로 얼티밋 여성 모델을 노려 보시는게...!
아니면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일본쪽을 알아보시는게... 샵투어때 전자 저울 가지고 가셔서 체크해 보세요...!
개츠비님: 뭘 별결 다... ^^;;;;;;
어부바님:
요즘은 얇고 작은 거 팔아요~ 핸드백에 넣고 다니셔도 그렇게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
제 부엌 저울... 5킬로까지 잴 수 있죠...
저울 위에 종이박스에 쓰이는 두꺼운 종이 얹으시고, 0으로 맞추시고 그 위에 보드를 올리시면 되요...
가벼운 데크 vs 무거운 데크 장단점이 있습니다...^^
데크가 가벼워 지면 다루기도 편하고 그라운드 트릭이나 파크에서 좋지만....
너무 가벼우면 쌓여있는 눈뭉텅이나 눈 자국들을 '치고' 나가는 맛이 없습니다.
때문에 알파인이나 프리라이딩 데크는 경량화에 아주 큰 비중을 두지 않지요.
그리고, 가벼운 데크는 내장재의 밀도가 약해 잘 부러지기도 하구요.
버튼이 대체적으로 가벼운 데크들을 만들지만, 별명이 수수깡 코어이고
우리나라에 수입해 오는 동안 코어가 트위스트 현상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요즘 요넥스 처럼 우드코어와 아라미드 섬유로 짜여진 허니콤 코어와 합성된 ISO 코어,
나이트로 얼티메이트 처럼 카본 튜브 소재로 된 코어재료.....
그리고, 립텍 부터 시작해 파이버 글래스와 Basalt 파이버 (현무암 섬유)를 부분적으로
혼용하여....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반발력과 반응력.....그리고 내구성을 더욱 높이려는
테크들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