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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사랑얘기 입니다 사연이 깁니다. 보시기 싫으신 분들은 패스 하시길~~ㅋㅋㅋ

 

11월 중순이었나?  주말에 저희 집앞에서 셔틀을 타고 휘팍으로 고고싱~

타고가다 이수역에서 다른 차로 환승 후 잠실 경유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합니다...

 

이수역에서 다른 차로 환승 하였는데

넘넘 알흠다우신 제 이상형에 근접한분 발견...(아 이래서 휘팍 휘팍하는군하~~~!!!)

솔로된지 몇년 되어 연애세포들이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심장이 쿵쾅쿵광..ㅎㄷㄷ

 

그후 무한 칼치기 셔틀버스에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휘팍도착...

내릴때 우연찮게 그녀의 시즌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키170 이름 @@@ 그녀의 시즌권 사진두 알흠다웠습니다

흠 나랑 20센티 차이 키까지두 제 이상형에 근접하였습니다..

말이 라두 한번 걸어볼까... 하지만  소심한 전 금세 포기

 

보딩이나 하자라면서 어김없이 솔로보딩 보딩내내 그분생각...

여자사람 이름 못외우기로 정평이 난 저인데 한번 본 그분의 이름이 뇌리에서 잊혀지질않으니....

 

보딩후 강남역노선의 셔틀을 탔습니다..

얼마후 사람들이 하나둘 탑승...

 

그런데! 그분이 친구분과 제가 타고 있는 셔틀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보드를 타면서도 그분은 이수노선을 타셨으니 집에 갈때도 이수노선을 타시겠지...

또 볼수가 있을까?라며 아쉬움을 달랬었는데.

 

우연찮게도 또 같은 셔틀 탑승 그것도 저랑 같은 열에 앉아 있었습니당.

제 옆에 옆에 자리에...또 심장이...ㅎㄷㄷ

 

강남역에 내리기 전까지 몰래몰래 살짝살짝 그분을 쳐다봤습니다....

다음에 셔틀에서 만나면 인사라두 해야지 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토욜날 봤으니 매주 토욜은 꼭가야지 혹시라두 또 볼수 있으니라구 마음먹었으나

이넘의 사회는 절 도와주지 않더군여 11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은 모임이다 회식이다 망년회다

왜 이넘의 모임들은 토욜날에만 잡히는지....

 

그후로 지금까지 그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몇일전 하두 심심하여 생각치도 않게 그녀의 이름을 네*트 검색창에 쳐보았습니다.

헉~~!!!!!!!

 

검색결과 2명 검색이 되었습니다...

성씨는 흔한 성씨인데 이름이 흔한 이름이 아닌지라...

 

한분의 싸이 메인 사진은 남편과 자식둘과 함께 찍은 사진,,,,패쓰~

또 한분은 보드복을 입고 있는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

이분이다~!

 

이분의 싸이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았습니다.

다행히 전부다 일촌공개는 아닌듯 사진이 좀있더군여

나이며 살아왔던 출신지.. 취미 등등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도....

 

그사진을 보며 그렇지 이렇게 알흠다우신분을 남자사람들이 가만히 둘리 없지 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뭐하구 할까요 음,,,, 내몸속에 죽은줄로만 알았던 연애세포가 아직 생존해 있음을 알려준

그녀에게 감솨~~!

 

한줄요약) 싸이는 일촌공개로 하심이.....모든사생활이 모르는 사람에게 너무 많이 노출될수 있음을 깨닳았습니다. 

 

 

 

엮인글 :

씻으면원빈

2010.12.30 11:43:37
*.144.219.204

다들..그렇게...

 

 

 

 

 

 

슥톡허가 되어가는겁니다

무한질주보더

2010.12.30 11:45:49
*.44.183.138

그르게 말에여 저두 글쓰면서 스토커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꿈틀이/이휘

2010.12.30 11:44:24
*.232.124.108

잠깐만요...

고글에 물좀 빼구요 ㅜㅜ


근데 키가 크시나봐요.. 170이 20cm 차이나는;;;;;

무한질주보더

2010.12.30 11:47:26
*.44.183.138

좀 거인 입니다. ㅠ.ㅠ

카레맛지티

2010.12.30 11:44:25
*.137.88.45

요약하면

 

글쓴분 키는 150이고, 스토커라는..

(죄송합니다. 농담이고요;; ㅎ)

 

 

담에 보면 꼭 한번 말 걸어 보세요~~~!

후회하지 마시고!

무한질주보더

2010.12.30 11:48:17
*.44.183.138

뵐수 나 있을지~

저는 임자 있으신 분은 단칼에 맘접습니당~ㅋㅋㅋㅋ

카레맛지티

2010.12.30 11:49:07
*.137.88.45

쿨가이!  @@

payRisk

2010.12.30 11:44:55
*.130.9.33

ㅁㅎㄷㅇㅅㄱㅇ

무한질주보더

2010.12.30 11:47:02
*.44.183.138

ㅝㄹ ㅐ ㅗ ㅏ ㅐㅇ ㅕ ㅛ   맞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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