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686 자켓과 록시 인업고 바인딩으로 이번 시즌 지름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뒤적뒤적하다 발견한 k2 스텝인 바인딩을 질러 버리고, 바인딩이 있으니 부츠도 있어야 한다고 합리화하면서 Arrow 부츠까지 지른게 엊그제였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도 먼가에 홀린듯 어제 IX3 티탄 클리어에 이어 밑에 백컨트리 오클리까지 질러버렸네요.;;;
(그 사이 나이키 바라클라바까지 지른건 안비밀...;;)
이러다 스키장에서 밥 사먹을 돈 없어서 굶고 다녀야 할지도 몰겠어여.;;
인증엔 추천 ^^ 밥 굶어도 배 부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