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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몸도 피곤하고 집에서 하루 푹쉬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스키장 안 가냐고?  지금 스키장 입니다만 전혀 신나지 않습니다. 그냥 벤치에 앉아서 남들 보드 타는 거 구경만. 대체 내가 뭘 잔 못 했는지. 삼세끼 밥만 잘 주면 암 소리 안하고 말도 잘 듣는데. ㅠㅠ.

엮인글 :

SoulB

2013.02.24 13:03:32
*.169.236.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거네요.

jjum4

2013.02.24 13:09:51
*.170.134.192

삼시 세끼요....

林보더

2013.02.24 13:31:39
*.152.163.131

삼세끼~ㅎㅎㅎㅎ
새로나온 욕인가요???ㅎㅎㅎㅎㅎㅎ

파랭이최고다

2013.02.24 13:52:21
*.85.90.254

ㅋㅋㅋㅋㅋ 삼지세끼..... ㅎ ㅎ ㅎ ㅎ ㅎ

자연사랑74

2013.02.24 13:59:38
*.111.5.166

쉬는데 밥을 달랬으니...ㅠ

바람난여친님.

2013.02.24 14:53:13
*.234.112.164

아.....삼식이...^^;;;

워니1,2호아빠

2013.02.24 14:59:03
*.243.140.76

난 왜 부렆지?ㅜㅜ

아릴라

2013.02.24 16:17:04
*.143.39.13

토닥토닥....

전 마눌님 출근하고 없네효....

단팥죽 하나 사와서 먹고있네요

빛고을

2013.02.24 19:05:58
*.156.2.52

삼식이는 버림받는 법입니다
삼시세끼 밥을 주라고 하니까 그렇죠

그까이꺼!

2013.02.24 22:12:06
*.120.172.90

그게 문제였네요. 결국 스키장에서 햄버거로 점심 때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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