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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작년엔 보드를 타지도 않았고,
그전해에는 비싼데크는 모스,요넥스까진 알았고,
그전전해에는 버튼 베이퍼가 젤 비싼 뎈으로 알았고...난 겨우겨우 마눌에게 허락을 받아 Unity ULS를 샀건만...
올해는 처음으로 접하는 이름들의 온갖 데크들이 제 마음을 흔드는군요. ㅡㅡ;;;
비씨스트림, 뷜클, 시기,케슬러,파나틱등
차라리 너무 고가라서 다행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많은 데크들이 품절이군요.
적당한 가격이었음 무리해서 질렀을텐데....일단 가격이 넘사벽이라....^^;;
(또 모르죠 다음 시즌에 미쳐서 12개월 할부 신공을 펼칠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