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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하고있는데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돈벌이는 많이 되지만, 정말 몸이 축나고 병걸려서 번 돈 전부 병원비로 들어갈까 무섭네요.
문득 달력을 보니 6월달은 30일중에 5일 빼놓고 매일 술자리를 가졌네요..
7월달도 오늘까지 정말 내일까지도 술약속이 있어요 .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열심히(?) 마셔주고, 접대하고있는데 정말 이러다가 한번에 훅 갈까 무섭네요.
일반 월급쟁이 그만두고, 뛰어든 영업직 업무...
처음엔 그나마도 이런 자리도 없어서 망연자실 했는데 스스로 하려고 하니깐,이렇게 자리도 많이 생기고하네요
물론 제가 다 접대하고 간혹, 얻어먹는 자리이지만.
돈을 떠나서 이게 몸이 정말...
매일 새벽까지 술 마시고, 또 일어나 사람들 상대하고...
흡연자 인지라 술자리 가게되면 하루 한갑은 그냥 기본으로 피게되고...
대리운전비, 택시비, 기름값도 무시못하겠고.
요즘들어 아 그냥 다 집어치우고 편안하게 월급받고 일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아직은 젊고, 가정도 없기에 이 생활이 가능하지만, 먼 훗날 미래를 보고 가정이 있고,가장이 된다면
이 생활은 정말 못할것 같네요.
가정이 있으면 있는대로 적응 됩니다....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