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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부서 회식 하다가 용기를 내서 부장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 저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내일 연차 내고 보드장 좀 다녀오겠습니다.."
말 던져놓고 엄청 긴장 했는데..의외로 쿨하게 허락 하심. ㅋㅋㅋㅋ
그래서 낼 저 용평 갑니다. 올 시즌 마지막 보딩이 될 듯하네요.^^
밤 늦게 자랑글 죄송합니다.
혹시나 내일 용평에서 혼자 타시는 분들~
환경미화원 삘 (주황색 상의에 검정 하의) 의상으로 혼자 어설프게 내려오는 뚱남 보시면
아는 척 좀...ㅋㅋ
경기권은 솔로보딩 종종 다녔는데 용평은 첨이라 무서워요..ㅋㅋ
커피 대접 하겠습니다.
그럼 낼 일찍 일어나야하는 관계로 전 이만...
모두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