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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엘클라시코더비 하이라이트 잠깐 봤는데
레알이 5대빵으로 깨지니까 후반에는 완전 전투모드더라구요
그러다 라모스가 거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자 라모스는 열 받아서 바르샤애들이랑
싸우고 푸욜이 말리러? 달려오는 걸 라모스가 손으로 얼굴을 완전 밀어버리던데..
이거 같은 국대 수비라인 선수끼리 그렇게 해도 되는 건지 참.. ㅡㅡ;;
우리나라로 치면 꼭 곽태휘랑 차두리랑 싸운 꼴이 된거잖아요
걔네 나중에 A매치때 또 같은 유니폼 입을 건데
근데 걔네 둘 원래 사이가 안 좋은가요? 아님 원래 사이 좋은데 우발적으로 그런 해프닝이 생긴걸까요?
자세히 아시는 분들 리플 좀 ㅡㅡ;
같은 국대이지만 팀내 트러블 있었다고 예전에 글 본것같네요...
큰 점수차로 지는 상황이라 흥분한거죠...
감사합니다. ㅋ
사실 원인제공은 메시가 제공햇다고 생각함..
5:0으로 이기고 잇고, 거의 인저리타임도 끝나가는데..
메시... 2골인가 어시스트햇는데 골 못넣어서그런지 자기도 골넣고 싶어서 골욕심 부리다가..
막 드리블해갓죠..
그걸 본 혈기왕성한 라모스가 막 달려가서 엉덩이를 걍 걷어차버림 ㅋㅋㅋ
사실 혈기왕성한때에 라이벌의식이 강하다면 충분히 그럴수도 잇다고 생각함.
글고나서 푸욜이 따지고오자...안면밀어내고..
이니에스타인가...말싸움하고..
나중에 사비인가.. 또 한번 손으로 얼굴 걷어내고..
아무래도 라모스 국대합류하긴 힘들듯;;;
엿튼, 바르샤도 촘 심햇음. 특히나 메시...
그로기상태에서 상대를 약올리는 플레이를 햇으니..
예전에 복싱에서 조지포먼이란 선수는 상대가 그로기상태라면 절대 건드리지 않앗다고 합니다.
그만큼 페어플레이 스포츠맨쉽도 중요한거죠.
울나라 야구에서도 스크도 그로기상태에서 밀어부치는데 능함.. 성큰옹 ㅋㅋㅋ 글서 욕마니 먹음.
아직 절음니까... 순간 올라오는 화에 잠깐 판단력이 흐려진듯..
자세히는 모르고..
팀소속이니깐 그렇게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