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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눈팅 전문요원 에어울프입니다......
어제 일어난 일입니다.........
사업계획 시즌으로 폭풍 야근을 한 후...
2호선 지하철을 탔더랬죠.........
요새 다시 보고 있는 야구 애니 ( 야동 아니에요........ㅜㅡ)
메이져 를 핸폰으로 가동 !!!
백팩을 메고 출퇴근 하길래...
백팩은 선반 위에 올리고..........
애니메이션에 집중!!!!!!!!!!!!!
그리고 얼마쯤 지났을까....
어라 내려야 되는 데네!!!!!!!!!!!!!!!
그리고 후다닥 내리고...........
개찰구로 나가서....집으로 가기위해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 얼래........뭔가 허전하지.......ㅜㅜ"
" 주차장에 부츠 놓코 출발한 느낌인데.........."
내 가방............ㅠㅠ
집키, 지갑, 우산.. 다들어 있는 내가방........ㅠㅠ
그렇케 울것 같은 얼굴로 역무실을 찾게 되고.........
다행이 역무실에 갔더니..
친절한 역무원 아자씨께서......
진정하라며.......
가방의 색 특징등을 물어보시고..........
제가 찍은 카드를 통해 개찰구 통과시 출발한 열차 번호 확인.........
그리고 중간인지 끝인지 확인하신후에........
제가 내린 열차가 지나가는 역에...연락했더니.........
20분간의 수색을 통해서.........
무사히 찾았습니다.............ㅠㅠ
덕분에..........막차타고 집에갔지만...
그래도 다행이였어요.............
역무원 아저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