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죄송한거 몇가지 말씀드려야 겠네요.
1. 힐턴할때가 훨씬 턴하는 시간이 길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예전에 저도 영상 찍어놓으면, 턴할때마다 속도가 감소되고 스팩타클함이 많이 떨어져 고민했었는데. 원인은
강한 엣징(특히 인클리네이션)과 스티어링 문제라 생각합니다. 턴하고 있는 순간 폴라인방향라이딩시 속도가
한번 응축되었다가 다시 풀려나는 느낌이 강할수록. 그러한 문제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토턴은 다리를 좀
오므리시나요? 그래서인지 힐턴에 비해 시원시원하게 잘 돌아나갑니다.
2. 김현식님은 약간의 피벗팅과 함께 강한 스티어링이 동반되어서 쭉쭉 뻣어나가는 안정된 라이딩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베이직 카빙에서 업다운추가까지 좋은데 좀더 고급스런 카빙을 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략이
아직은 좀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3. 저도 패션은 꽝이지만.-_- 제가 봐온 어느 수준이상 되는 보더중엔 가장 쇼킹한 짧은 빨간 바지를 입으셨네요!!
지적이 아니라 좀 멋져 보이는군요~ 그냥..농담삼아..농담.농담.
결국 위엣분들 지적에 대한 재차 강조라 생각해주십셔~
* 펑키님 시골가셨군요 ^^ 한가하실때 동영상 올려서 원포인트 받아야 하는데. 찍어줄사람이 다쳐서 ..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