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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키와 같이 피사체의 속도가 빠른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연사나 원샷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계속 뷰파인더 중앙에 묶어둘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집에서 주변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량으로 연습했습니다...
1. 셔속
원샷의 경우 셔속이 400~600이면 충분할테지만... 연사의 경우 이보다 빠른 셔속을 사용하는게 초점나간 사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최소 1/1000초 이상을 사용합니다...
2. 노출 : 스팟 측광으로 피사체에 맞추고 찍으면 가장 정확... 노출보장 필요 없음...
(피사체가 그늘에 있는 경우에는 눈이 하이라이트 날라가는 경우 있음)
3. 초점 : 먼저 제 카메라가 구형(D200)이라서... 저는 그냥 AF 사용함... 동체추적을 사용해봤으나... 카메라와 피사체가 함께 움직이는 무빙샷의 경우 오히려 초첨이 덜 정확함...(쨍한사진 찍을 확률이 훅~~ 떨어짐..)
4. 색감 : 슬롭에 화밸을 맞추... 색감은 -2~3정도 낮춰주는게... 사진이 부드러움... 흰색밖에없는 슬롭에서 보드복이 화려하므로... 색감이 과장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물론... 하늘과 함께 찍을 수 있는 구도에서는 제외~~~)
5. 기타 악세사리
ND 필터 : 주간 사진 찍을 경우 셔속 확보를 위해 필요 (조리개 열고 찍을경우 셔속확보 어려움)
CF 필터 : 하늘과 함께 찍을 경우 필수~~, 쨍한 사진 확률 상승...
삼각대 : 망원렌즈를 계속 들고 찍을 경우 팔에 알박힘~~ ET몸매의 저같은 경우 필수사항임...
오로지 핸폰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