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해 // 제가 이야기 한 바 대로 더 싸질 여지의 한가지는 직영매장의 진출등의 사례를 고려하지 못하였을때 제가 이글을 올리게된 근거로부터 시작하듯이, 소비자의 의식 개진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비싼 것을 굳이 판매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일 것이아니라 "비싸다면 비싼것 자체로 인지하고, 싸게 구매를 할수 있는 방안을 노력하는것입니다"
1.외산브랜드의 직영점의 국내 진출
이건 일단 보드시장이 커져야 합니다.
버튼 홈피 가시면 아시아 -일본,중국 입니다.
중국 벌써 버튼에서 시장성을 보고 테리에가 가서 파크꾸미고 일본프로들 보내서 대회하고 하는 중이죠
버튼이 저러면 각국의 직영점 바로 진출 할겁니다.
우리도 보드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지지 않는 한 당분간은 힘 들겁니다.
동계 올림픽등의 이유로 제반 인프라가 구축된다면 그 시기는 좀 더 빨라 질수 있겠죠.
여기서 우리보더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열심히 타고 소비해주는 것 정도 밖에는요;;
2.국내 브랜드의 성장
국내 브랜드의 가격은 지금 괜찮지만 성능과 네임 벨류에서 아직 외산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럼 그 성능과 네임 벨류를 향상시키려면?
대기업에서 진출을 하던가! (<-이건 1번과 같이 우리가 어찌할 문제가 아니고)
보더들 입장에서
현재의 중저가 브랜드들을 애용해서 좀 더 질 좋은 물건을 만들 여력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겠죠.
3.불매운동
이건 뭐 안 됩니다.
설명 안 드려도 될 듯
4.해외오더
말씀 드렸듯이 해외오더가격이랑 국내 샵 판매 가격이 비슷하기때문에
보더들이 다들 해외오던 친다고 국내가격이 내려가진 않을 겁니다.
보더들만 더 고생하는 거죠
대충 생각 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결국 보더들이 할 수 있을 만한 가격인하운동? 은 뾰족히 없어보이는 군요
그냥 열심히 타고
때되면 장비 바꿔주시고
가능하면 국내 브랜드 애용해주시는 것 정도~ (물론 품질이 만족 되는 상황에서)
맘대로해 // 시장법칙에 의한 가격 결정은 즉 소비자의 선택문제 인것 같습니다. 그가격에 팔린다는 것은
소비자의 의식이 그런 것이니까요.
불매 운동이 효과를 보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지금 교복 사태와 같이 이슈화 하여 여론 선동을 바탕으로한 것이 없다면, 과연 많은 사람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가 쉬운일은 아니겠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장비는 기술력과 인력 그리고 생산 기반이 바탕이 되어야만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품질이 나오고 이 많은 사람을 바탕으로 수요의 확대와 함께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한
저가의 대량생산으로 이어집니다.
그리하여 원천적인 방법은 거대 자본의 투자와 보급에 의한 보드 이용 인원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국내 업계의 확대로 외국 제품에 대항한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있겠죠.
ㅎㅎ
사람들이 말안통하는 사람이랑 더이상 대화하기 힘들다고 느끼고 빠지는데....
그걸 꼬리뺀다고 하시니....
님께선 지금 남의 말을 들을 태도가 안되어계세요.....
쿨한척 하지만 지금 속으론 칼을 갈고 남의 말 귀담아 듣지 않는데 백날 말해봤자 머합니까
쇠귀에 경읽기지....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하시는데
어디/무엇을 기준으로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하시는겁니까?
어떠한 장비를 기준으로 원가에대해 비싸다고 하시는건지....그리고 그 비싸다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근데 그건 안올라오네요..
PS :: 가방끈만 길게 늘어뜨리면 머합니까....가방만 들고 학교 다니는것만큼 한심한것도 없죠...
님보니까 타짜의 김혜수가 생각나네요..."이거 왜이래...나 이대나온 여자야..."
그러니까 님은 보더들의 의식이 열려야 한다는것인데...
열려있습니다. 다들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방식이 상당히 잘못되어있습니다.
님의 예상과는 다른 리플에 상당히 당황하신듯 한데....그건 다른분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입니다.
내가 '아' 라고 얘기했는데 '어' 라고 받아들인다면...그건 화자나 청자 모두에게 문제가 있는것임에도..
그걸 어느 한쪽의 문제다라고 밀어부쳐버리시니......
대화가 안되는거 아닙니까....
토론 주제에 맞게 토론을 했으면 좋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