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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20개 올려놓구 쿠션뽑고나면 어느새 30개 되어있는...
당구장의 한국은행 총재 떡집아들입니다...(이 별명 만들어준 킁님 잊지않겠다!!! 킁 )
요즘..
부쩍 늘어난 살때문에 데굴데굴 굴러다니기 때문에..
사실은 저저번주 선봤던 처자..
아예 대놓고 뚱 하다고.... 열받아서 업체에 클레임 걸뻔 했던 그 처자 덕에
다이어트를 독하게 맘 먹고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 됐습니다...
그리고 또 살 빼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
어제 당구번개 갔습니다..
헬스 갔다가 땀좀 빼고 (400kcal소모했더군요 밥 한공기)
저녁에 밥 안먹으려고 하는데..
옆옆 당구대의 킁님 일당들!!!
볶음밥, 짜장면... ㅜㅜ
냄새가 솔솔... 침은 꿀꺽...
일주일 동안 저녁 굶으면서 이렇게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결국은 당구 2게임 물리고..( 이러니 한국은행총재소리 듣지.. )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식 냄새 못견디겠더라구요.. ㅜㅜ
결코 2겜 물려서 삐져서 온건 아니지 말입니다..
목표 3개월 10kg 감량을 위하여~~ 아자!!
오늘 점심때 중국집에 사람들 바글거리겠군요...
즐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