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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ㄷ'자 다리미의 플라스틱 하단부분이 힘을 못 받아 파손이 된 이젠 쓸모없는 다리미를 DIY해서
그 좋은 왁싱전용 다리미처럼 만들려면 몇 가지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 힘을 못 받는 앞부분에 힘을 받게 무언가 설치할 것 (참고로 'ㄷ'자형 다리미는 쓰지마세요. 시간지나면 부러집니다.)
*. 왁스와 다리미 베이스판이 따로 놀지 않게 기존의 코팅을 벗겨낼 것. (사포로 벗겨낼 것)
*. 왁스를 머금을 수 있는 작고 둥근 홈을 팔 것. (드릴로 4.0용 기리로 적당히 파준다.)
*. 왁스를 머금을 수 있는 마름모꼴 홈을 팔 것. (핸드 그라인더로 유성팬으로 줄을 근 부분을 적당히 날릴 것)
왁싱할 때 이 홈들은 왁스를 좌아아악 주우우욱 잘 펴줍니다. ^^
다리미 바닥이 데크에 붙지 않고 잘 밀어지면서 왁스가 잘 퍼집니다.
뿌듯함을 느껴줍니다. ( -o-)v
*. 왁스의 적정온도를 알고 다리미 가장 뜨거운 부분의 베이스 온도를 측정할 것. (차후에 왁싱이 타는 일이 없게하기 위함)
왁스의 사진을 보자
내가 구매한 왁스에는 온도가 90도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베이스 피텍스에 왁싱을 먹이는 적정온도가 조금 높은 온도라고 나온게 있어서
110도 정도로 사용하였습니다.
본인이 쓴 '100' 이란 숫자가 바로 편차 -2.5~+2.5도씨 입니다.
저 상태에서 조금 올리면 110에서 -2.5~+2.5도씨 입니다
그렇게 왁싱한 결과
전 처음으로 제대로 저의 데크베이스에 그녀의 반짝거리는 눈과 오똑한? 코, 앙증맞은 입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빅히니입은 몸매도 감상을 하였습니다. @0@)/
(아마도 그녀는 꽃보더임을 짐작합니다. 그녀의 허벅... ^^)
자신의 장비에 대한 애정도가 올라가면서 데크에 대한 상식도 조금 업그레이드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헝글/인터넷 검색/토고(학동에있는) 등등 참고를 하였습니다.
^^*
오~
다른건 모르겠구요..
허벅에 눈이 가네요...
근데 공구 매니아시네요..
저정도로 다리미를 튜닝하시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