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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해본적이 하두 오래되서..
요새 소개팅 하면 뭐하나여? ㅎㅎ 집안 어르신 소개로 보는거라 좀 부담스럽긴한데 어째됐든 제가 잘 해야 친척 어르신한테 폐가 안될것 같습니다.
조만간 서면에서 할 예정인데 밥 먹고 커피집에서 간단하게 차 한잔 하고 바이바이하는걸로 생각중이거든요.
줏어 듣기로 처음 보는 자리는 비교적 간단하게 자리 가지는게 좋고 불필요하게 오래 같이 있을 필요 없다고 들은적이 있어서요. 밥+차는 나름 풀코스인가요? 흠...
토박이인데 일년에 두어번 들어가서 서면 내 뭐가 트렌드인지 모르겠어요ㅎㅎ
서면내 비교적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밥집과 커피집 좀 투척 부탁드려욤.. 노총각 구제 좀 해주세요ㅎㅎ(진짜 노총각분들 죄송;;)
서면에 있는 부전 도서관쪽 엔젤호텔 옆 '어부야' 라는 일식집 조용합니다.
커피는 부전 도서관 길 건너 맞은편 전포 성당쪽에 있는곳 알아보심이.(어부야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니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