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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2016.03.09 13:49:01
*.36.157.205

댓글이궁금하네요ㅎ
남자미혼으로보면. . 오지랖인데. . .착한분이기도하고. .

여자들이여볼륨을가져라

2016.03.09 13:52:56
*.48.227.174

그냥 화나시더라도 쿨하게 한번 넘아가주시고 담부터는 안그러기로 약속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베이KinG소다

2016.03.09 14:21:25
*.36.133.187

똑같이 한번 해보면 남자도 알꺼 같은데요..

차박사

2016.03.09 14:31:05
*.156.67.55

남자가 착란사람이긴 한데... 오지랖은 좀 있는 사람이네요...

울아빠

2016.03.09 14:34:04
*.143.124.200

남편이 용감하네요!!

유주파팡

2016.03.09 14:36:17
*.31.23.143

간댕이가 대인배시네요 ㅋㅋㅋㅋ

수낙트라

2016.03.09 14:41:57
*.251.251.182

ㅎㅎ 모텔에 같이 들어가는것도 좀 그렇긴하네요..

애초에 술을 적당히 먹었어야...

올시즌카빙정벅

2016.03.09 14:42:00
*.49.102.147

한 두번쯤 저럴수 있다고 생각함

우쓰78

2016.03.09 14:56:01
*.66.55.83

오지랍 넓은 과장1년차에, 지방 직원들 자기가 교육시키고 회식 끌고 다닌 총책임자라고 한다면....

지방에서 올라온 술챈 여직원 혼자 모텔 보내긴 좀 그렇네요..

총각들보고 데려가라고 하기도 그러니, 차라리 유부남이 총대멘듯ㅋㅋ

그쵸?

2016.03.09 15:02:28
*.12.84.103

저지경까지 술마시는 여자가 더 이해안감

Nills

2016.03.09 15:07:28
*.90.45.155

여자들이 오히려 자기 집에 여자 들이는거 더 싫어 하는 사람 많고.. 총각한테 데려가라 할 수 없고...

ysybest

2016.03.09 15:11:40
*.109.39.35

용감한 남편이네요 ㅋㅋㅋ

보드머있나

2016.03.09 15:33:25
*.1.214.49

3명다 대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노출광

2016.03.09 15:36:35
*.47.145.117

추천
1
비추천
0
더러운 일은 항상 그늘진 곳에서 벌어지죠.

저렇게 아내에게 오픈 된 상황이라는것은...좋은 남편이란 뜻이죠.


남편분의 성향을 보아...취할때까지 술을 먹일 스타일이 아니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여직원이 따라간 상황으로 보이며
남편분이 스스로 컨트롤 안되는 여직원을 책임지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온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나의 아내는 날 믿어줄거야. 그리고 윗선 눈치보며 넙죽넙죽 받아먹어서 취한 여직원을 집에 데리고 온 이유를 설명하면 이해해 줄거야.

....라고 혼자 생각하신거 같아요.... 화이팅~~!! ....ㅜㅡ



뭐, 진짜 용감한 남편이라면...
가까운 모텔에 델구가서...음... 아, 아닙니다.

막되머거스

2016.03.09 17:12:30
*.231.172.143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남편분의 마음까지 적절하게 표현하셨네요..

이 글을 글쓴이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표현 멋지시네요 "더러운 일은 항상 그늘진곳에서 벌어진다"

Nieve5552

2016.03.09 17:24:55
*.36.179.105

외도는 용감한게 아니고 비겁한거죠..
진짜 용감한건 모텔에 데리고 가기전에 아내한테 전화해서 이혼얘기하기...

OTOHA

2016.03.09 15:44:37
*.70.59.175

쓸데없이 모텔에 데라고 갔다가 여직원의 성추행드립이나 주위사람들의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것 보단 현명한 처신이었던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냥 놔두고 왔다면 부하직원 안 챙겼다고 모진사람이라 구설수에 오르거나 상사로부터 무책임한 사람이라 욕먹거나 만에하나 술취한 여직원이 다른이에게 나쁜일이라도 당했다면.. 그 도의적인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었겠죠.

더치베어

2016.03.09 16:20:09
*.111.214.44

어쨌든.. 다들 대단한듯 ㅋㅋㅋㅋ

큐이이

2016.03.09 16:36:33
*.247.149.100

어찌보면 남편이 진짜 현명한 사람일수도있어요 ㅎㅎ

Lucy♡

2016.03.09 17:07:08
*.113.10.131

차라리 집으로 데리고 온게 다행인듯요
그래야 구설에 휘말릴 일이 없으니까요
멘붕온 아내에게 애교한번 부려주고
고마움까지 표시했다면야 뭐 딱히 문제삼을건 아닌듯..

슬림형

2016.03.09 17:12:39
*.33.184.62

싸울때마다 나올 이야기꺼리 추가요

내맘대로내멋대로

2016.03.09 17:16:43
*.35.170.167

한번 모텔 다녀오고 알리바이를 성립시키기 위해서 2차로 집을 방문했을수도... 그 반대라면 사람이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그럴수도....근데 난 이제부턴 전자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님같은 경우에는 뭐니뭐니 해도 님 주관대로 하세요... 자신의 선택으로 화를내던 조치를 취하던 해야 후회가 없지요.. 세상엔 정답은 없으니깐...생각차이이거나,,, 세상이 그렇거나...

수낙트라

2016.03.09 18:12:54
*.251.251.182

그건 아닌듯요 모텔에서 먼일? 있었으면 여자는 모텔에 있고 남자는 그냥 혼자 집에 왔겠죠 ㅋ 구지 다시 집으로 데려올 필요가..

여자입장에서는 더더욱 따라오기 싫은 상황일텐데요

내맘대로내멋대로

2016.03.09 17:18:25
*.35.170.167

근데 펀글이네요...ㅠㅠ

Nieve5552

2016.03.09 17:27:05
*.36.179.105

아내입장에선 남편 패죽이고 싶겠네요
남편이 미리 집에 전화라도 했으면
근데 출장가면 회사에서 호텔 부킹 안해주나요?

철구보더

2016.03.09 18:17:36
*.141.13.178

흠....뭔가 복잡하네요 딴짓안하고 집에 들어온건 잘한거같은데.....흠....복잡해 복잡해

왕사

2016.03.09 19:26:37
*.186.128.10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부자가될꺼야

2016.03.09 19:45:47
*.214.196.81

어? 오늘 친정에 간다고 하지 않.... 아 술취한 여자혼자 모텔방에 보낼수가 없어서 말이야.....

rischa

2016.03.09 20:07:34
*.239.152.46

..............

알쏴

2016.03.10 00:58:46
*.177.242.175

화는 나겠지만...
술취한 여직원 혼자 모텔방에 보내기 싫어 같이 보낸 것보단 100배 나은 듯하네요...

캡틴아메리카

2016.03.10 05:34:07
*.28.165.139

남편에 용기에... 박수를...ㄷㄷㄷ
일단 남편은 미친거죠

귤좀까죠

2016.03.10 10:48:38
*.143.160.26

똑같이 하면되죠ㅋㅋ

stopbus

2016.03.10 14:17:52
*.252.50.36

직원인데.............................

늅늅보더

2016.03.11 15:24:58
*.226.124.1

ㄷㄷㄷㄷㄷㄷ

힌둥이야

2016.03.12 20:37:18
*.62.3.193

비추버튼없애주세요 ㅋㅋ스크롤하다자꾸누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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