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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조합때문에 고민인데요
제가 평발에 발볼이 넓어서 샵에서 신어보니 그나마 아디다스하고 셀시우스가 낫더라구요
아디다스하고 셀시우스중에 추천좀해주세요 셀시우스로 살짝 기울긴했는데 잘풀린다는 소문이...
실측은 255나왓는데 260도 발이 아파서 265신으니까 그나마 좀 괜찮구요
데크는 오가사카fc(160) 예판 질러놨는데 바인딩은 뭘써야 부츠하고 궁합이 맞을까요??
가격은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지만 너무 쎈거는 좀,ㅎㅎㅎ
시즌끝나고 바로 사려고 했는데 여유가 안되서 이제야 찾아보고있네요.
평발에 발볼이 넓고 발실측 255 입니다.
시작은 말라뮤트로 했고 (초죽음을 경험)
K2 T1을 신었다가 끈묶기 귀찮아서 포기하고 [발등도 두꺼워 코브라 시스템의 압박으로 발목에 무리가감]
저번 시즌부터 FLOW 헬리오스를 쓰고있습니다.(여기서부터 천국을 맛보게됨)
이번시즌엔 FLOW 탈론을 쓸 예정이고 비시즌에 30~40분씩 신고 있는데 좋습니다.
저랑 같은발 이신것같은데... 발볼이 조인상태로 라이딩을하면
[휘팍기준] 정상에서 곤돌라까지 원런이 불가능했더랬죠.. 중간에 발이저려 풀고묶기를 반복..
일단 이런저런 제품 다 써보진 않았지만 그나마 제발에 잘맞는걸 찾은게 FLOW였던것 같네요..
FLOW이후엔 원런도되고... 밥먹거나 쉴때도 푸는일이 없어졌어용... 엄청꽉묶거든요..
발사이즈랑..평발이랑... 같다고 하시니 새벽에 울컥하여 글남겨봅니다..;;;
장비는 취향을 많이 타니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길.. 본인에게 맞는 부츠를 찾는것 또한 보더의 숙제아닐까요 ㅋㅋ
저같은 경우는 발볼이 무지넓고 높고 해서 일반 운동화 280 신습니다.
실측은 263인가 나와서 저는 32부츠 265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