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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동상의 칼은 일본 칼이라는 게 학계 정설이다. 전문가들은 칼의 길이와 칼날의 휨 정도로 판단할 때 이것이 일본 칼이라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충남 아산 현충사에는 이충무공의 장검(보물 제326호)이 보관되어 있다. 하지만 김세중씨는 이 검을 참고하지 않았다. 또 이순신 장군이 오른손으로 칼집을 잡고 있다는 점도 비판을 받는다.
이순신 동상은 전형적인 중국 갑옷을 입고 있다. 복식 전문가들은 이순신 동상의 갑옷이 어깨 부위를 덮어 쓰는 형태로 만든 중국식 갑옷이라고 지적한다. 한국 갑옷은 두루마기처럼 입는 형식이라고 한다. 김세중씨 측은 "갑옷의 모양은 이당 김은호 화백의 이충무공 영정을 참조했고, 복식 전문가인 석주선씨 고증도 얻었다"라고 주장했다. 김은호 화백이 그린 이순신 장군 영정은 중국 갑옷을 입고 있다
제대로 만들어서 다시 광화문에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지만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8754.html
얼마전에 읽은건데 여기도 자세한 기사가...
칼, 칼잡은 손의 위치, 갑옷, 얼굴 모습등 여러가지로 검증안되고 조악하게 만들어진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새로 만들었음 하네요.(2)
얼마전에 tv에서 방영해줄 때 결론은 이 냥반에 제대로 고증을 안했다..로 봤는데..
하여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