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보호본능 일으키고 엄청 사랑스러웠습니다
일년여가 지난 지금 미치겠습니다
슬픈영화보면 훌쩍훌쩍......
이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슬픈 드라마 장면도 이해 조금 합니다
슬픈 노래가사 ........이거까지도 이해합니다
요즘 노래 가슴으로 운다 듣고 폭풍오열 을 하는겁니다 차에서 왜그러냐니깐 가사가 너무 슬프데요.........
이젠 점점 이해하기 힘들어지네요......
너무 잘 우는 여자친구 나이는 24입니다
몇일전에는 저희집앞에 유기견 한마리가
떨면서 있길래 저희집 강아지 사로와 간식 물을 주니꺄 허겁지겁 먹더군요 배고팠나봐요
이 장면을 보고 또 우는겁니다 사실 너무 불쌍하긴 했습니다 임시로 집을 만들어주고 다음날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너무 잘 우는 여자친구
이젠 제가 힘이들네요
제가 참 간사한것같아요.......
여자친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CPMS !!